본문 바로가기
  • 오롯이 성장하는 사람
반응형

영화와감성38

괜찮아 사랑이야 [6화] 지해수: 오늘 우리 콩가루집안 구경한 소감이 어때? 장재열: 니가 몰라서그렇지 니네집은 준수한 수준이야. 참고로 난 너무 집안 좋고 편한애들 보면 짜증나내가 옛날에 진짜 괜찮은 집안애를 만난적이있어. 집안좋구, 부모형제 사이 좋구 지해수: 음. 맑고 순수한 영혼이었겠군. 장재열: 근데 그때 알았어. 너무 맑고 순수하고 긍정적이기만 하니까. 하..무지무지 지루하더라고 그게. 사람이 인생 쓴맛 단맛을 알아야 성숙해지고 연애도 재밌지. 그 단맛만 아는애. 야..진짜 매력없어. 불필요한 진실은 굳이 말 안해도 되지 않을까? 조동민: 너한테 좋은감정 가지고 있는 한사람, 성추행범으로 몰아서 니가 지키고 싶은데 뭔데. 이영진: 주치의 생각은? 지해수: 없어요. 환자가 의지가없는데 우리가 뭘 어떻게 해줘.. 장재열:.. 2014. 8. 13.
고레에다 히로카즈 [걸어도걸어도] 걸어도 걸어도 ㅣ 감독 : 고레에다 히로카즈 ㅣ 2014 출연: 아베 히로시(료타), 나츠카와 유이(유카리), 키키 키린(토시코) 불편한 진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세번째 영화 , 다음이다. 에서 그의 영화가 좋아졌다. 이동진 평론가는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에 대해서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내러티브를 격력하게 뒤흔드는 대신 조용히 마음의 골짜기를 판다. 이 영화의 대사는 거의 대부분 간접화법으로 에둘러 가지만, 어김없이 과녁에 적중한다. 인물의 입을 통해 발화되는 모든 대사들은 언제나 들리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말을 한다." 라고 말했는데 나도 이점에서 가장 큰 매력을 느꼈다. 짧은 발화는 언제나 들리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말을 한다는것. 두 영화에서 짧은 발화는 많은 것을 짐작하게하고 생각하게 만들었으니.. 2014. 8. 12.
괜찮아 사랑이야 [5화] 지해수: 개 바람둥이가 어서 개 수작을! 장재열: 자꾸 개 바람둥이 개 바람둥이 하지마. 바람둥이에도 지조가있어. 지해수: 지조요? 장재열: 북서풍 편서풍 남동풍. 바람도 막부는게 아니야. 바람도 정해놓고 불어. 뭘 알구나 말해. 지해수: 참나 장재열: 확인시켜줘? 내방향! 너한테 확실하게 정해볼까? 얼마나 지속적으로 훅훅 부는지 함 볼래? 지해수: 죽쒀서 개줄일 있니? 장재열: (^^)나도 너 부담스러워. 너무 청결하셔서. 지해수: 청결이 욕이되는 이 드러운놈의 세상! 지해수: 너 앞으로 나한테 말시키지 말아줄래? 뭐? 그때 그순간? 지금 이순간 말고? 장재열: 그말이 뭐 어때서! 그때 그 순간 너한테 설렜던건 진짜였어. 뭘 미안해 해야되나? 내가 계속 쭉 너한테 설레지 못한걸 미안해해야하나. 지금? .. 2014. 8. 7.
괜찮아 사랑이야 [3화] 장재열: 반말하지 마세요. 조동민: 너도 반말해! 그럼 되잖아 자식아. 지해수: 둘이 딥키스했니? 넌 남의 상처가 재밌어? 글로쓰게? 장재열: 내 상처도 팔아먹고 사는데 남의 상처쯤이야. 지해수: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어? 우리 다 중지를 모아보자 최호: 나는 끝내! ....뭘 물어봐! 니가 정상인건 나도 아는데! 비정상은 난데! 내가 부탁 했었지. 나는 엄마가 20년 넘게 다른남자랑 불륜하는걸 봐서 섹스는 나쁜거라고 착각하는 정말 이상하고도 끔찍한 병을 앓고있다고. 남들은 사랑할때 가슴떨리는게 좋다는데 나는 그게 술취해서 토할때처럼 싫고! 너랑 키스가 가능해진것도 나는 맘속으로 수없이 괜찮다 괜찮다를 다짐해서 하게 된거라고. 그러니까 니가 나좀 봐달라고. 힘들어도 나좀 도와달라고. 나도.. 2014. 8. 6.
다르덴형제 [자전거 탄 소년] 자전거 탄 소년 ㅣ 다르덴형제감독 : 장피에르다르덴, 뤽다르덴 l 출연: 세실 드 프랑스(사만다), 토마 도레(시릴), 제레미 레니에(가이 카토울) 감정의 절제 감정을 과하게 드러내지않는 절제있는 영상미,소년의 절망을 오히려 부족하게 표현해내는 연출력! 무덤덤해 보이는게 더 애틋하고 대견하다고 해야할까?그 이상의 아픔을 이해하는건 상상력을 지닌 독자몫이겠지만 전지적 작가시점이 아닌 그저 관찰자 입장에서 다가갔을때 매력이 캐치된다.절망을 끌어안고도 무덤덤히 자전거 패달을 밟을 수 있으려면 난 더한 것도 견뎌내야겠지. 시릴: I'm not dreaming. 시릴: 사만다. 팔을 다치게 해서 미안해요. 아줌마랑 살고 싶어요. 항상. 2014. 8. 5.
프란시스하 [노아 바움백] 프란시스하 ㅣ 감독 : 노아 바움백 ㅣ 2014출연: 그레타 거윅(프란시스), 믹키 섬너(소피), 그레이스 검머(레이첼) 답답하면서 유쾌한 일상 흑백영화에 유난히 사랑스러움이 넘치려하는 프란시스가 주인공인 영화. 부분부분 답답한 마음이 들게하는 장면도 있고 귀엽다고 생각드는 부분도 있었다. 나 또한 프란시스처럼 게으르거나 멍때리거나 할때가 있기때문에 어떤 장면에서는 나를 보는것 같기도하고. 아무튼 답답하면서도 유쾌했던 영화였다. Frances:누군가의 관계에서 제가 원하는 어떤 순간이 있어요.사람들에 둘러싸여 있어도 우리만이 아는 그런 세계.이번 생에 그 사람이 내 사람이라서 거기에 존재하는 비밀스런 세계를 만나게 되는 거죠. Andy: So what do you do? 그쪽은 직업이 뭐예요? Franc.. 2014. 8. 4.
릴리슈슈의 모든것 [이와이 슌지] 릴리슈슈의 모든것 ㅣ 감독 : 이와이슌지 ㅣ 2001출연: 이치하라 하야토(하스미 유이치), 오시나리 슈고(호시노 슈스케) 어두움의 끝 이와이슌지의 작품이라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어둡다. , 와는 상극이고 보다는 몰입감있다. 나는 사춘기를 다 지나고 보았지만 사춘기때 이 영화를 봤다면 어땠을까.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은 생각들을 많이 하지 않았을까. 누군가의 추천으로 본 영화인데, 추천해준 사람이 기억에 없다. 하스미유이치(이치하라 하야토):1999년 9월1일 그날을 경계로 세계는 잿빛이 되었다. 하스미유이치(이치하라 하야토):추락한다! 추락한다! 영원의 고리속에 끝없이 추락한다.누군가 날 구해줘 누군가 여기서 날 데려가줘 타카오 타비토(오사와 타카오): '우리에게는 자연의 낙원일지 모르지만 거기에 살고.. 2014. 8. 3.
괜찮아 사랑이야 [4화] 장재열: 옛날에 어떠 마을에 깊고 깊은 동굴이 하나 있었어. 그 동굴에는 천년동안 단 한번도 빛이 든 적이 없었지. 천년의 어둠이 쌓인 깊은 동굴. 사람들은 그 어둠을 무척이나 두려워했지. 지금 너처럼. 사람들은 모두 천년의 어둠을 걷어내기 위해 천년의 시간이 걸릴거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빛이 드는건 지금처럼 한순간이야. 니가 30년동안 사랑을 못했다고 해도 300일동안 공들인사랑이 끝났다고 해도 괜찮다고. 사실 사랑을 느끼는건 한순간일테니까. 지해수: 어후 깐죽깐죽. 도대체 그 깐죽은 어디서 배우니? 장재열: 대부분 남자들.뺨맞고 배워. 담엔 사랑을 하면 그냥 느껴봐. 계획하지말고 다짐하지말고 장재열: 여권은 왜들고 다녀? 지해수: 언제든지 떠날려고 그런다! 남학생 환자: 오늘 어떤 인턴들이 난 못고친.. 2014. 8. 1.
[밀양] 이창동 밀양 ㅣ 감독 : 이창동 ㅣ 2007출연: 전도연, 송강호 전도연의 연기 삶을 이해한 연기 같았다. 영화를 보는 내내는 전도연이 아니라 그냥 신애라는 사람 일생의 한 부분을 보는것 같았고 영화가 끝나고 생각해보니 정말 연기를 잘한거더라. 아무것도 보이지않고 생각들지 않을 정도로 '신애'라는 사람에게만 몰입됐다. 다른 누군가가 연기하는건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로 신애라는 감정선을 따라가게되고 어떻게 이렇게나 보는 사람을 몰입시킬수 있을까 싶다. 정말 최고다. 막상 엄청난 일을 맞딱들이는 순간에는 모든 사고가 정지하는데 그 순간 인간이 짓게될 표정. 그걸 전도연 얼굴에서 본 것 같다.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날 것만 같다. 누구에게 말해야 할 것 같은데, 도움을 청해야 할 것 같은데 막상 다리에 힘이풀리며 혼이 .. 2014. 7. 24.
[HER] 스파이크 존즈 HER ㅣ 감독 : 스파이크 존즈 ㅣ 2013출연: 호아킨 피닉스(테오도르), 에이미 아담스(에이미), 루니 마라(캐서린) 에이미 아담스의 극중 연기가 기억에 남는다. 그녀의 생각이나 직업정신이나 대화 내용등, 에이미의 연기를 매우 몰입해서 본 것 같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색이있고 다를 수 있다는걸 적극 받아들이고 꿋꿋이 자신의 삶을 사는 캐릭터. 친구 테오도르의 걱정이나 삶에대한 고뇌에 대해 응원해주는 모습도 멋있다. We're only here briefly. And while I'm here, I wanna allow myself joy. So FUCK IT.우리는 여기 그냥 있는거야. 잠깐, 그리고 여기 이 세상에 있는 동안은, 내 스스로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니까, 그냥 x까라 그래. -에.. 2014. 6. 1.
코스모스3화 [내셔널지오그래픽] 내셔널지오그래픽ㅣ 코스모스 3화 ㅣ 2014 코스모스 3화는 근대 과학의 시작을 풀어낸다. 인간의 패턴인식 능력으로 인해 혜성을 발견하고 해석하며 내용을 알려준다.17세기, 1600년대 인간은 혜성을 어떻게 해석했는지, 그 혜성은 누가 연구하였고 무엇을 발견하여 결국 오늘날 인공위성을 쏘아올리게 된 경위까지 아주 신비로운 내용을 들려준다. 패턴인식능력 : 혜성을 인지한 인간 미셸 루트번스타인과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부부의 유명한 책 에서는 "패턴을 알아낸다는 것은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상하는 것이다. 패턴인식능력은 예측과 기대형성능력의 기초가 된다" 라고 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새로운 아이디어도 패턴인식에서부터 시작했고, 벽에 낀 얼룩이나 종류가 다른 돌들이 만들어내는 문양속에서 하나의 장면을 .. 2014. 4. 13.
코스모스1화 [내셔널지오그래픽] 내셔널지오그래픽ㅣ 코스모스 1화 ㅣ 2014 과학계의 강력한 다큐, 진정한 대작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과학 다큐! 총 13부작 제작비만 450억원, 34년만에 21세기 버전 코스모스가 재 탄생했다. 천체 물리학자 칼세이건에 이어서 천문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이 진행을 맡았고, 전 세계 180개국 동시 방영을 한다고 한다. 원작인 칼세이건의 책 [코스모스]는 과학계의 입문서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명성이 자자하다. 과학 교과서보다 더 리얼하다 오바마 대통령은"우리는 언제나 더 큰 꿈을 꾸고 더 멀리 나아가는데 두려움이 없었다. 이것은 바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에서 비롯된 탐구정신이다"라며 추천영상을 보냈다. 생명공학과 전공 공부를 할때 대학교재를 아무리 읽어도 그 복잡한 생물 기작을 이해하는건 쉽지 .. 2014. 3. 18.
굿바이, 철도원 [장인정신이 담긴 일본영화] 일본영화나 드라마, 만화책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일본 문화 콘텐츠에서 주로 나타나는 특유의 이미지를 좋아하기 때문인데, '장인정신', '소박함 속의 행복', '여유'같은 것이 그렇다.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일지도 모르지만, 왠지 모르게 그런 일본의 문화는 어릴때부터 좋아했다. 특히, 일본 영화나 드라마 중 장인정신을 다룬 것들은 늘 가슴깊이 남았던 것 같다. 대부분 누군가 알아주지 않아도, 어떠한 역경이 생겨도, 묵묵하게 자신의 업을 지키는 모습이 소박한 영상으로 다루어진다. 장인정신을 보여주는 영화를 소개하려고 하는데, , 이다. 철도원의 다카쿠라켄 VS 굿바이의 모토키 마사히로 철도원 "쓸쓸한 기분이예요?" -유키코"가슴이 텅빈 기분이야." -오토"그래도 추억은 남았잖아요. 즐거웠던 추억 말이예요.".. 2014. 3. 13.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구파도]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ㅣ 구파도 가진동(커징텅), 천옌시(션자이) You are the apple of my eye 넌 아주 소중한 사람이야 "You are the apple of my eye"라는 문장은 주로 소중한 사람을 표현할때 쓰는 표현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사람. 이보영씨와 지성씨가 청첩장에 이 문구를 넣어서 화재가 되기도 했었다. 두 분은 를 좋아한다고 한다. 감동을 더하는 OST , Michelle Chen , Hu Xia 스.포.주.의. 책 낙서: 션자이, 잘난척만 안한다면 정말 귀여울텐데 말이지. 커징텅의 친구들은 모범생 션자이를 모두 좋아한다. 커징텅만은 여자한테는 관심없는 듯 남자아이들끼리 유치하게 장난치는 것만 좋아한다. 그러던 어느.. 2014. 3. 6.
노예12년 [스티브 맥퀸] 노예12년 ㅣ 스티브 맥퀸 ㅣ 2014출연: 치웨텔 에지오포(솔로몬 노섭), 마이클 패스벤서(에드윈 엡스), 베네딕트 컴버배치(포드), 브래드 피트(베스) '헝거'와 '셰임'의 연출을 맡았던 스티브 맥퀸이 연출한 노예12년은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작품이다. 브래드 피트가 만든 제작사 플랜비의 작품으로 브래드피트는 제작은 물론이고 영화에도 조연으로 출연해 감독과 배우를 지원했다고 한다. 1800년대 남북전쟁, 링컨, 그리고 노예제의 철폐에 이르기까지 파란만장했던1800년대 미국의 역사! 1863년 1월 1일 링컨 대통령이 노예해방을 선언하기 전까지 수많은 일들이 있었었다. 1700년대 후반, 반 노예제 모임이 처음 필라델피아에서 만들어지면서 17.. 2014. 3. 3.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벤스틸러]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ㅣ 벤 스틸러출연: 벤 스틸러(월터 미티), 크리스틴 위그(셰릴멜호프), 숀 펜(숀 오코넬), 아담 스콧(테드 핸드릭스) 주인공 월터미티 역을 맡은 배우 벤 스틸러가 직접 연출한 영화다. 벤 스틸러는 코미디언이자, 배우이자, 작가이고 또한영화감독이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벤의 다섯번째 연출작이라고 한다. 25번째 사진에 담긴 삶의 정수란 멍때리고 상상을 즐기는 주인공 월터미티는 '라이프'잡지사 포토에디터로 일하고 있다. 해본것도 가본것도 없는 월터는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도 영웅이 되는 상상만 할 뿐이다. '라이프'잡지가 폐간을 해야할 상황이오고 월터와 늘 함께 일해온 사진작가 숀 오코넬에게서 마지막 필름을 받게되는데, 필름의 25번째 사진을 마지막 잡지의 표지로 써.. 2014. 2. 18.
겨울왕국 [크리스벅, 제니퍼리] 겨울왕국ㅣ크리스 벅, 제니퍼 리크리스틴 벨(안나 목소리), 이다나 멘젤(엘사 목소리) ANNA : I don’t even know what love is. 사랑이 뭔지 모르겠어. OLAF : That’s okay, I do. 괜찮아 내가 아니까. Love is...putting someone else’s needs before yours. 사랑이란...다른 사람이 원하는걸 네가 원하는 것보다 우선 순위에 놓는거야. OLAF : Wow, you really don’t know anything about love, do you? 와, 너 사랑에 대해서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그렇지? ANNA : Olaf, you’re melting! 울라프 너 지금 녹고있어! OLAF : Some people are w.. 2014. 2. 1.
인사이드 르윈 [코엔형제] 인사이드르윈 ㅣ 감독 : 조엘코엔, 에단코엔 출연: 오스카 아이삭, 캐리 멀리건, 저스틴 팀버레이크, 이단 필립스 주인공 르윈은 대중의 관심밖인 포크송을 부르는 무명가수이다. 무일푼으로 뉴욕에있는 지인들의 집을 전전하며 하루하루 생계를 이끌어가는데, 듀엣으로 노래하던 파트너는 자살을 했고, 앨범은 팔리지 않고, 가족에게는 루저라는 말을 듣고, 우연히 떠맡게 된 고양이조차 너무 버거운 삶이 계속 반복되고, 꿈을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아보려 시도해보지만 그것마저 일이풀리지 않는다. 이렇게 꿈이 있기에 고단하고 절망적인 삶의 반복을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영화이다. WHAT ARE YOU DOING?무시, 궁핍, 고난, 절망적요소가 만연한 쳇바퀴에서 그래도 멈추지않고 발을 앞으로 디디는 것. 꿈은 있지만 성공에 .. 2014. 1.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