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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감성

코스모스1화 [내셔널지오그래픽]

by 굿에디터 201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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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ㅣ 코스모스 1화  2014

 

과학계의 강력한 다큐, 진정한 대작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과학 다큐! 총 13부작 제작비만 450억원, 34년만에 21세기 버전 코스모스가 재 탄생했다. 천체 물리학자 칼세이건에 이어서 천문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이 진행을 맡았고, 전 세계 180개국 동시 방영을 한다고 한다. 원작인 칼세이건의 책 [코스모스]는 과학계의 입문서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명성이 자자하다. 

 

 

과학 교과서보다 더 리얼하다

 

 

 


 

 
오바마 대통령은"우리는 언제나 더 큰 꿈을 꾸고 더 멀리 나아가는데 두려움이 없었다. 이것은 바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에서 비롯된 탐구정신이다"라며 추천영상을 보냈다. 생명공학과 전공 공부를 할때 대학교재를 아무리 읽어도 그 복잡한 생물 기작을 이해하는건 쉽지 않았는데, 그러다가 우연히 유투브에서 원핵생물 관련 영상 한편을 보고 소름이 끼쳤었다. 그렇게 이해되지 않던게 머리를 딱 치는 듯 이해됬던 것이다. 그때부터 영상으로 이해하기 시작했는데, 진정한 과학공부는 이런것이구나 새삼 깨달았다부모나 교사분들께서 이런 좋은 영상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교육적으로도 정말 효과적일 것 같다. 
 
 

 

우주가 생성되다 : 빅뱅(Big Bang)

 

 

빅뱅이론

우주생설설로 알고있는 빅뱅이론. 

150억년 전, 오늘날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과 에너지는 작은 점에 갇혀 있었는데 우주시간 0초, 폭발 순간에 그 작은 점의 모든 에너지와 물질들이 폭발하며  팽창되었고 그게 우주가 되었다는 이론이다. 부정확한 데이터로 아직 가설에 이르지만 칼세이건을 비롯해 학계에서 누구나 인정해왔던 이론이다. [코스모스] 1화 에서는 우주의 첫 시작점,  빅뱅을 3d로 재현하며 상상이상으로 팽창하는 우주의 모습을 보여준다. 

 

 

 

 

 

인류를 겸허하게 만드는 거대한 우주 역사

 

 

우주달력

 

우주가 생성된 이후, 지금으로부터 138억년전 우주에는 수많은 은하들이 생겨났고 천억개의 은하가 있다고 한다. 코스모스에서는 138억년의 우주 역사를 1년으로 압축하여 칼세이건이 고안한 우주달력으로 지금 현위치를 알려주는데, 우리은하는 3월 15일날 형성되었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12월 31일 마지막 몇초에 지나지 않는다. 정말 소름끼치게 대단하다. 우주 역사 앞에서 인류는 정말 티끌보다 작은 존재이다. 이 거대한 우주 역사 앞에서 인간은 겸허해지고 지금 현 위치를 돌아보게 만든다.

*은하: 수많은 별들의 집단 

*우리은하: 태양계가 속해있는 은하

*우주에는 천억개의 은하가, 한개의 은하에는 천억개의 별이 있다.

 

 
 
 
 
 
 
 
 
지동설을 주장한 조르다노 부르노

 

조르다노 부르노

 

 

1화에서는 지동설을 주장하다가 화형당한 철학자 조르다노 부르노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를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준다. 천동설과 지동설. 지구과학시간에 비교하며 열심히 외웠던 기억이 난다. 

 

천동설

 

천동설 :우주의 중심에 지구

있고, 태양과 행성, 별 등의 모든 천체가 지구의 둘레를 돈다는 설로, 지금으로부터 2000년전 그리스의 천문학자 프톨레마이오스가 주장하였고 16세기까지 약 1400년 동안 믿어져 왔다.

 

 

지동설

 

지동설 우주의 중심은 지구가 아니라 태양

이며, 지구를 비롯한 모든 행성이 태양의 둘레를 돈다는 설로, 16세기 말 코페르니쿠스의 주장으로 시작하여 후에 조르다노 부르노, 갈릴레이, 케플러, 뉴턴 등에 이르는 학자들이 지동설을 주장한다. 화형을 당한 브루노를 포함하여 지동설을 증명하는 과정에서 학자들은 종교나 학파로부터 핍박을 받게 된다. 

 

 

 

 

 

 

 

 

 

우주는 현재이며 과거인 동시에 미래

1화에서는 작은 점에서부터 폭발하여 팽창을 한 우주 생성 이론 빅뱅부터 시작하여 태양을 중심으로 도는 우리은하, 그리고 지금 인류의 현 위치까지 고퀄리티 영상으로 보여준다. 특히나, 지구를 포함한 태양계의 행성들, 금성, 화성, 수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을 작은 우주선을 타고 탐험하는데, 그 신비함과 아름다움 때문에 정말 우주세계에 들어와있는 듯한 착각을 할 정도로 몰입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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