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맞춤법] 댓글 vs 덧글 vs 답글
블로그를 쓰거나 글을 쓸 때 은근히 헷갈려서 검색해보게 되는 맞춤법이 있다. 바로 '댓글', '답글', '덧글' 이라는 명사이다. 1. '댓글'과 '답글'의 의미 차이 질문에 답변하는 글을 '답글'로, 그렇지 않은 글을 '댓글'로 구분한다. 2. '덧글'은 표준어가 아니다 '덧글'을 표준어로 지정하지 않은 이유는? 덧저고리, 덧신, 덧버신, 덧니, 덧내다, 덧붙이다 위의 단어들은 실제 의미를 가진 단어 앞에 '덧'이라는 말이 붙어서 새로운 단어가 만들어진 예이지만, '덧-'이 붙어서 새로운 말을 만드는 방법은 오늘날 한국어에서 살아있는 규칙이 아니다. 즉, '덧-'을 붙인 새로운 단어는 더이상 생성되지 않는다.
2023. 6. 4.
[헷갈리는 맞춤법] 다음 주, 다음 달, 다음 해 띄어쓰기
평소에 헷갈리는 띄어쓰기 어떤 표현이 맞는 걸까? 다음달 vs 다음 달 정답은 '다음 달'로 띄어쓰기한다.이번 달 바로 뒤에 오는 달을 뜻할 때에 명사 '다음'과 명사 '달'을 써서 표현하며, 이들은 각 단어이므로 '다음 달'로 띄어 적는다. '이번 주, 이번 달, 이번 해', '다음 주, 다음 달, 다음 해'의 '이번'과 '다음'은 명사 '이번', '다음'의 뜻을 그대로 나타내면서 뒤에 이어지는 '주, 달, 해'를 꾸민다.다음 주 (o), 이번 주 (o)다음주 (x), 이번주 (x)다음 달 (o), 이번 달 (o)다음달 (x), 이번달 (x)다음 해 (o), 이번 해 (o)다음해 (x), 이번해 (x)예시: 다음 주에 만날래?이번 달 거래다음 해에는 더 행복하자. [응용형]다다음달 vs 다다음 달'다다..
2021.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