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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롯이 성장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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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34

[맞춤법] ~중 입니다. vs ~중입니다. 서술격 조사 띄어쓰기 평소에 헷갈리는 띄어쓰기 어떤 표현이 맞는 걸까? 참여중입니다. vs 참여 중입니다. vs 참여중 입니다. 정답은 '참여 중입니다'로 띄어쓰기한다. '무엇을 하는 동안'을 뜻하는 '중'은 의존 명사로 앞말과 띄어 쓰고, '입니다'는 조사(서술격 조사 '이다')로 앞말에 붙여 적는다. 다른 예시 참여 중입니다. (o) 참여중입니다. (x) 참여중 입니다. (x) 이용 중입니다. (o) 이용중입니다. (x) 이용중 입니다. (x) 진행 중입니다. (o) 진행중입니다. (x) 진행중 입니다. (x) 출처: 국립국어원 2021. 4. 14.
[맞춤법] ~해드립니다. vs ~해 드립니다. - 보조용언 '드리다' 띄어쓰기 평소에 헷갈리는 띄어쓰기 어떤 표현이 맞는 걸까? 발송해드립니다. vs 발송해 드립니다. vs 발송 해드립니다. '발송하다' 뒤에 보조 용언 '드리다'를 쓰는 형태이다. 그러므로 각 단어를 띄어 '발송해 드립니다.'로 쓰는 것이 바른 표현이다. 다른 예시 송부해 드립니다. (o) 송부해드립니다. (x) 송부 해드립니다. (x) 안내해 드립니다. (o) 안내해드립니다. (x) 안내 해드립니다.(x) 출처: 국립국어원 2021. 4. 13.
[맞춤법] 1만 1천 원? 통화 단위 띄어쓰기 쓸때마다 헷갈리는 '통화 단위' 띄어쓰기 1만 1천 원 vs 1만 1천원 vs 1만1천원 어느 것이 올바른 띄어쓰기일까? '원'은 앞의 금액과 당연히 붙여쓸 것 같지만,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한다. 즉, '1만 1천 원'이 맞다. 그동안 '1만 1천원'으로 쓰는 것이 더 자연스럽게 느껴져서 그렇게 써왔고, 실제 UX 실무에서도 '1만 1천원'을 가이드로 쓰고 있긴 하지만 원칙은 알고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웹이나 모바일 화면은 공간 제한이 많기 때문에 붙여쓰는 것을 가이드로 하고 있다.) 단,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가 아라비아 숫자 뒤에 붙을 때에는 붙여 쓴다. 1만 1천 원 (O) 1만 1천원 (X) 1만1천원 (X) 1,000원 (O) 10,000원 (O) '원'처럼 .. 2021. 3. 21.
[맞춤법] 곰곰히 vs 곰곰이 쓸때마다 헷갈리는 맞춤법 '곰곰히 vs 곰곰이' '곰곰히 vs 곰곰이' 어느 것이 올바른 표현일까? 곰곰이 (O) 곰곰히 (X) 부사 '곰곰'에 '-이'가 붙어서 된 '곰곰이'는 [곰고미]로 소리 나기 때문에 '곰곰히'로 적지 않는다. 또 '곰곰'과 '곰곰이'는 모두 널리 쓰이므로 둘 다 표준어로 삼는다. 또 다른 예시 곰곰이 생각을 해 보니 말이야 (O) 곰곰이 대책을 궁리하다. (O) 2021. 3. 18.
[맞춤법] 진행 중입니다(?) '~중입니다' 띄어쓰기 별 것 아닌것 같지만 의외로 정말 헷갈리는 띄어쓰기가 있다. 바로! ~ 중입니다. 띄어쓰기 어느 것이 올바른 띄어쓰기 표현일까? 진행 중입니다. (O) 진행중 입니다. (X) 진행중입니다. (X) '중'은 '무엇을 하는 동안'을 뜻하는 의존 명사로 앞말과 띄어 쓴다. 또한 '입니다'는 조사(서술격 조사 '이다')로 앞말에 붙여 적는다. 또 다른 예시 주차 중입니다. (O) 주차중 입니다. (X) 주차중입니다. (X) 응용 예시 나는 공부하는 중입니다. (O) 나는 공부하는중입니다. (X) 나는 공부 중입니다. (O) 나는 공부중 입니다. (X) '중'은 '무엇을 하는 동안'을 뜻하는 의존 명사로 앞말과 띄어 쓴다. 출처: 국립국어원 2021. 3. 5.
[맞춤법] 만듬 vs 만듦 만듬? or 만듦? 어떤것이 올바른 표현일까. '만들다' 라는 동사의 명사형은 '만듦'으로 표기하는 것이 맞다. 만듬(X) 만듦(O) 용언이 명사 구실을 하게 하는, 즉 용언의 명사형으로 쓰는 어미 '-ㅁ'은 '만들-과 같은 'ㄹ' 받침인 용언의 어간에 결합한다. 즉, '만들-'처럼 'ㄹ'받침이 있는 경우 명사형에서 'ㄹㅁ'을 받침으로 사용하여 '만듦'으로 표기한다. 베풀다 - 베품(X) 베풂(O) 힘들다 - 힘듬(X) 힘듦(O) 출처: 국립국어원 2021. 3. 3.
[맞춤법] ~한데요 vs ~한대요 블로그를 쓰거나 글을 쓸 때 은근히 헷갈려서 검색해보게 되는 맞춤법이 있다. 바로 '~한데요' vs '~한대요' 와 '~한대' vs '~한데' 이다. 1. '~한데요' vs '~한대요' 정답은 아래와 같다. 죄송한데요 (o) 죄송한대요 (x) 이상한데요 (o) 이상한대요 (x) ‘죄송한데요’는 형용사 어간 ‘죄송하-’에 연결 어미 ‘-ㄴ데’가 결합한 뒤 보조사 ‘요’가 이어진 구성이다. -ㄴ데 :「어미」 ‘이다’의 어간, 받침 없는 형용사 어간, ‘ㄹ’ 받침인 형용사 어간 또는 어미 ‘-으시-’, ‘-사오-’ 따위 뒤에 붙어))뒤 절에서 어떤 일을 설명하거나 묻거나 시키거나 제안하기 위하여 그 대상과 상관되는 상황을 미리 말할 때에 쓰는 연결 어미. 예시: 여기가 우리 고향인데 인심 좋고 경치 좋은 곳이.. 2021. 2. 24.
[헷갈리는 맞춤법] 웬만하면 vs 왠만하면, 웬일이야 vs 왠일이야 1. 웬만하면 vs 왠만하면 "내가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먹고 살기가 웬만하다." 위와 같은 예시의 문장에서는 '웬만하다'를 쓰는것이 맞다. '왠만하다'는 잘못된 표기이다. 웬만하면 (o) 왠만하면 (x) 여기서 쓰인 '웬만하다'는 형용사로 아래 뜻을 갖는다. - 정도나 형편이 표준에 가깝거나 그보다 약간 낫다. - 허용되는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아니한 상태에 있다. 2. 웬일이야 vs 왠일이야 "웬일로 여기까지 다 왔어?" "오늘은 웬일인지 술이 달다" "네가 웬일로 밥을 다 사니?" 위와 같은 예시의 문장에서는 '웬일'를 쓰는것이 맞다. '왠일'는 잘못된 표기이다. 웬일 (o) 왠일 (x) 여기서 쓰인 '웬일'는 명사로 아래 뜻을 갖는다. - 어찌된 일. 의외의 뜻을 나타낸다. 2021. 1. 19.
[맞춤법] 틈틈이? or 틈틈히? 1. 틈틈이? or 틈틈히?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 틈틈이 or 틈틈히, 무엇이 올바른 표현일까? 답은 아래와 같다. 틈틈이 (o) 틈틈히 (x) 틈틈이 비어 있던 좌석들 (o) 틈틈히 비어 있던 좌석들 (x) 2. '틈틈이' 가 맞는 이유는? 국립국어원에서 '틈틈이'를 검색해보면 자세한 쓰임새를 알 수 있다. 틈틈이 -부사, 틈이 난 곳마다. -부사, 겨를이 있을 때마다. -'틈틈이'의 맞춤법 “부사의 끝음절이 분명히 [이]로만 나는 것은 '-이'로 적고, [히]로만 나거나 [이]나 [히]로 나는 것은 '-히'로 적는다.”라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규정은 모호하게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이]로만 나는 것 [히]로만 나는 것이란, 실상 발음자의 습관에 따라 다르게 인식될 수 있고, 따라서 예시.. 2021. 1. 10.
[헷갈리는 맞춤법] 돼요? or 되요? 블로그를 쓰거나 글을 쓸 때 은근히 헷갈려서 검색해보게 되는 맞춤법이 있다. 바로 '~돼요', 와 '~되요' 라는 동사이다. 1. '~돼요' or '~되요'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돼요'와 '~되요'는 쓸 때마다 헷갈리기 때문에 아래 방법을 외워두는 것이 더 편하다. 되 -> 하 돼 -> 해 를 대입하여 자연스러운 쪽을 사용하는게 맞다. 예를들어 먹으면 안 돼요. (o) 먹으면 안 되요. (x) -> '돼' 에는 '해'를 대입하고, '되' 에는 '하'를 대입해보자. '해요' or '하요' 둘 중에서 '해요'가 자연스럽다. 그러므로, '먹으면 안 돼요.'가 맞다. 밥을 먹게 돼다. (x) 밥을 먹게 되다. (o) -> '돼' 에는 '해'를 대입하고, '되' 에는 '하'를 대입해보자. '해다' or '하.. 2020. 9. 27.
[맞춤법] 다른 (데로? or 대로?) 옮기다. 무엇이 맞을까 블로그를 쓰거나 글을 쓸 때 은근히 헷갈려서 검색해보게 되는 맞춤법이 있다. 바로 '~대로', 와 '~데로' 라는 의존명사이다. *의존명사: 조사가 결합할 수 있으면 의존 명사이다. 따라서 앞말과 띄어 쓴다. 1. 다른 대로? 데로? 옮기다. 정답은 아래와 같다. 여기 시끄러우면 다른 데로 옮기자. (o) 2. '대로'의 의미와 예시 *'대로'는 의존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01. 어떤 모양이나 상태와 같이. 본 대로. 느낀 대로. 그런 대로. 하고 싶은 대로. 02. (어미 '-는' 뒤에 쓰여) 어떤 상태나 행동이 나타나는 그 즉시. 집에 도착하는 대로 편지를 쓰다. 내일 동이 트는 대로 떠나겠다. 03. (어미 '-는' 뒤에 쓰여) 어떤 상태나 행동이 나타나는 족족. 기회 있는 대로 정리하는 메.. 2020. 9. 2.
[맞춤법] 끼니를(시간을) 때우다? 떼우다? 블로그를 쓰거나 글을 쓸 때 은근히 헷갈려서 검색해보게 되는 맞춤법이 있다. 바로 '때우다', 와 '떼우다' 라는 동사이다. 1. 시간을/끼니를 때우다? 떼우다? 정답은 아래와 같다. 시간을 때우다. (o) 시간을 떼우다. (x) 끼니를 때우다. (o) 끼니를 떼우다. (x) 2. '때우다'의 의미와 예시 국립국어원에서 '때우다'를 검색해보면 자세한 쓰임새를 알 수 있다. 001. 때우다: 뚫리거나 깨진 곳을 다른 조각으로 대어 막다. 구멍을 때우다. 신발을 때우다. 썩은 이빨을 백금으로 때웠다. 002. 때우다: 간단한 음식으로 끼니를 대신하다. 점심을 대충 때우다. 아침을 빵과 우유로 때우다. 귀찮다고 라면이나 빵 같은 걸로 때우면 못써. 그는 손수 가꾼 감자로 하루 세끼를 때우다시피 했다. 003... 2020. 8. 20.
[문장부호] 헷갈리는 쉼표 사용법 논문, 업무메일,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할때 수많은 문장을 쓰게되고 그때마다 만나게 되는 문법이 있다. 당연하지만 가끔 헷갈리는 지점이 생기는 쉼표 부호! 문장부호 '쉼표'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1. 같은 자격의 어구를 열거할 때 그 사이에 쓴다. 근면, 검소, 협동은 우리 겨레의 미덕이다. 5보다 작은 자연수는 1, 2, 3, 4이다. 소설 구성의 3 요소는 인물, 사건, 배경이다 *열거할 어구들을 생략할 때 사용하는 줄임표 앞에는 쉼표를 쓰지 않는다. 광역시: 광주, 대구, 대전…… 2. 짝을 지어 구별할 때 쓴다. 닭과 지네, 개와 고양이는 상극이다. 한국과 일본, 필리핀과 베트남은 각각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 있는 국가들이다. 3. 이웃하는 수를 개략적으로 나타낼 때 쓴다. 1, 2세기 3,.. 2020. 8. 18.
[문장부호] 마침표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논문, 업무메일,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할때 수많은 문장을 쓰게되고 그때마다 만나게 되는 문법이 있다. 당연하지만 가끔 헷갈리는 지점이 생기는 마침표(온점) 부호! 문장부호 '마침표'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서술, 명령, 청유 등을 나타내는 문장 끝에 쓴다. 여성과 남성은 평등하다. 이력서를 제출해주세요. 식사하고 갑시다. 2. 명사로 끝나는 문장에는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쓰지 않는 것을 허용 *1)을 원칙으로하고 2)를 허용함. 1) 매일 이력서를 꾸준히 써보기. 내일까지 근태계를 제출할 것. 2) 매일 이력서를 꾸준히 써보기 내일까지 근태계를 제출할 것 3. 제목이나 표어에는 마침표를 쓰지 않음을 원칙으로 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나라사랑 자연사랑 4. 인용문장의 끝에는 쓰는 것을 원칙으.. 2020.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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