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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롯이 성장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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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최은영 작가님의 단편소설을 매우 좋아해서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가 출간 되자마자 바로 읽었다. 역시 쇼코의미소 만큼 정말 좋은 단편들이었다. 첫번째.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 "노동 유연화 정책이.....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아니. 그전에 뭐라고 했죠?" 그는 당황하여 귀가 붉어진 채로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얘기한 학생의 의견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죠. 그것도 말을 끊어가면서." 그녀는 거기까지 말하고 웃음기가 걷힌 얼굴로 그를 바라봤다. "내 수업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지금 이 자리 에서 앞의 학생에게 사과하세요." # 누군가 그렇게 말했을 때, 나는 아무렇지 않은 척했지만 수치스 러웠다. 내가 그 글을 쓰면서 남들에게 어떻게 읽힐지 의식했다는 사실을 나도 알고 있었.. 2023. 9. 6.
[샤샤세이건] 우리, 이토록 작은 존재들을 위하여 칼세이건 딸인 샤샤세이건의 일상의 대한 고찰을 다룬책이다. 우리에게 무언가 문제가 있으며 그걸 극복하려고 노력 해야 한다는 기본 전제에는 물론 당연히 동의한다.외국인 혐오, 권위주의, 폭력 등이 그런 문제다. 과거에 수십 명 정 도가 무리를 짓고 살 때는 이런 끔찍한 성향에도 어떤 쓸모 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지금은 70억 인구가 함 께, 이전 어느 때보다 더 가까이 함께 산다. 과학과 기술을 통해 서로의 삶을 보고 서로의 언어를 말하고 서로의 관습 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광대한 우주 속 우리 세계가 얼마 나 작은지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니 당연히 다정함을 키 워야 한다. 아버지가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어떤 사람이 당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내버려두라. 수천억 개 의 은하 가.. 2023. 8. 21.
[피그마] 폰트 사이즈 크게/작게 단축키 피그마 작업 시 폰트 크기, 굵기, 자간, 행간 변경할 때 단축키를 쓰면 매우 빠르고 유용하다. (cmd = ctrl, option = alt) Font size(크기) : cmd + shift + Font weight(굵기) : cmd + option + Letter spacing(자간) : option + Line height(행간) : option + shift + 2023. 7. 23.
[튜브] 손원평 장편소설 '아몬드'라는 손원평 작가님의 소설을 푹 빠져 읽었었기에, 서점에서 신간 '튜브'를 발견한 순간 바로 사야겠다고 결심했다. 중후반부터 몰아치는 감정선에 '역시 작가님이시구나' 하는생각으로 끝까지 재미있게 읽게된 책이다. 작가의 말에서 이 소설을 쓰게된 계기가, 포털 질문란에 '실패한 사람이 다시 성공하는 이야기를 추천해달라는, 지금 자신에게는 그런 이야기가 너무나 필요하다'는 글이 간절해보였는데 아무런 댓글이 달리지 않아 그 사람을 위한 이야기를 써야겠다고 마음먹게 된 것이라고. 안주하지 않고 힘들 다하는 영혼들에게 멀리서나마 박수를 쳐주고 싶다고 해주셨는데, 소설 끝에 그 글을 읽으니 뭉클해졌다. 개인적으로 나이를 먹을수록 인생을 실패와 성공의 잣대로 나누는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전보다 더 정직하게,.. 2023. 7. 22.
[헷갈리는 맞춤법] 갯수 vs 개수 평소에 헷갈리는 띄어쓰기 어떤 표현이 맞는 걸까? 갯수 (x) vs 개수 (o) 정답은 '개수'이다. 개수는 “한 개씩 낱으로 셀 수 있는 물건의 수효”를 가리킨다. 흔히 ‘갯수’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개수’라고 적어야 한다. 한글맞춤법 제4장 제30항 ‘사잇소리’에 규정에 우리말과 우리말 합성어, 우리말과 한자어 합성어 사이에서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경우에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한자어 합성어의 경우에는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발음 나더라도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지 않는다. 따라서 ‘개수(個數)’나 ‘초점(焦點)’은 한자어 합성어이기 때문에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지 않는 것이 올바른 표기이다. 출처 :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 2023. 6. 18.
[Figma 단축키] 피그마 아트보드 화면 확대/축소 안녕하세요. 피그마 사용자라면 매일 사용하는 단축키 소개할게요. 바로 아트보드 화면을 확대했다가 축소하는 단축키 인데요. Mac기준으로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Mac 기준 확대 'Command' + '=' Mac 기준 축소 'Command' + '-' 2023. 6. 12.
[Mac 맥 단축키] 특수문자, 기호, 이모지 입력 안녕하세요. 가끔 사용해서 매번 헷갈리는 Mac(맥) 단축키 소개할게요. 특수문자, 기호, 이모지를 입력방법은? Control + Command + Space 위 단축키를 누르면 특수기호 입력창이 뜨고 원하는 특수문자나 기호 또는 이모지를 입력하면 됩니다. 2023. 6. 11.
[헷갈리는 맞춤법] 깨끗이 vs 깨끗히 쓸때마다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바로 '깨끗이 vs 깨끗히' 인데요. 깨끗이 vs 깨끗히 깨끗이 (O) 깨끗히 (X) 정답은 깨끗이 입니다. '깨끗이'는 [깨끄시]로 발음하므로 '깨끗이'로 적습니다. 'ㅅ' 받침 뒤에는 '이'로 적어야 합니다. 예시 주변을 깨끗이 치워주세요. 손을 깨끗이 씻자. 책상위를 깨끗이 치워라. 화장실은 항상 깨끗이 사용하는 거란다. 2023. 6. 11.
[헷갈리는 맞춤법] 금새 vs 금세 블로그를 쓰거나 글을 쓸 때 은근히 헷갈려서 검색해보게 되는 맞춤법이 있다. 바로 '금세' or '금새' 이라는 부사이다. 1. '금새' vs '금세' 정답은 '금세' 이다. - 금세 O - 금새 X '금세'는 지금 바로. ‘금시에’가 줄어든 말로 구어체에서 많이 사용된다. (예시) 소문이 금세 퍼졌다. 금세 일을 끝났다. 약을 먹은 효과가 금세 나타났다. 현대 국어 ‘금세’의 옛말인 ‘금시에’는 19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금시에’는 한자어 ‘今時’에 처격 조사 ‘에’가 결합한 것이다. 19세기 이후 제2음절과 제3음절이 축약되어 ‘금세’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출처: 국립국어원 2023. 6. 7.
[헷갈리는 맞춤법] 최소값 vs 최솟값, 최대값 vs 최댓값 블로그를 쓰거나 글을 쓸 때 은근히 헷갈려서 검색해보게 되는 맞춤법이 있다. 바로 '최소값' or '최솟값' 이라는 명사이다. 1. '최소값' vs '최솟값' 정답은 '최솟값' 이다. - 최솟값 O - 최소값 X 한글맞춤법 제30항에 따르면 한자어와 고유어가 결합한 합성어로서 앞말이 받침 없이 끝나고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면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으므로, 한자어 '최소'와 고유어 '값'이 결합한 합성어로서 앞말 '최소'가 모음으로 끝나고, 뒷말인 '값'의 첫소리가 [깝]과 같이 된소리로 나는 '최솟값'은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는 것이 맞다. 2. '최대값' vs '최댓값' 정답은 '최댓값' 이다. - 최댓값 O - 최대값 X 한글맞춤법 제30항에 따르면,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 2023. 6. 4.
[헷갈리는 맞춤법] 댓글 vs 덧글 vs 답글 블로그를 쓰거나 글을 쓸 때 은근히 헷갈려서 검색해보게 되는 맞춤법이 있다. 바로 '댓글', '답글', '덧글' 이라는 명사이다. 1. '댓글'과 '답글'의 의미 차이 질문에 답변하는 글을 '답글'로, 그렇지 않은 글을 '댓글'로 구분한다. 2. '덧글'은 표준어가 아니다 '덧글'을 표준어로 지정하지 않은 이유는? 덧저고리, 덧신, 덧버신, 덧니, 덧내다, 덧붙이다 위의 단어들은 실제 의미를 가진 단어 앞에 '덧'이라는 말이 붙어서 새로운 단어가 만들어진 예이지만, '덧-'이 붙어서 새로운 말을 만드는 방법은 오늘날 한국어에서 살아있는 규칙이 아니다. 즉, '덧-'을 붙인 새로운 단어는 더이상 생성되지 않는다. 2023. 6. 4.
기본으로 이기다, 무인양품 [마쓰이 타다미쓰] 은 매뉴얼을 만들고 그것을 시스템화하고 실행해야하는 회사원이나 사업가에게 정말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특히 리더급에게 필요한 자질이 사례와 함께 잘 설명되어 있어 좋았다. 9p 다른 회사의 매뉴얼을 '이식'하여 자기 회사에 맞추어 '피가 통하도록' 만들 수 있는 회사는 백 곳 중 고작 한두 곳이다. 시스템이든 매뉴얼이든 한번 만든다고 해서 영원 토록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손 봐야만 겨우 뿌리를 내리고 현장에서 기능하는 것이 기업 의 시스템이자 매뉴얼이다. 24p 다양한 정보가 같은 형태의 수첩 속 정해진 서식에 정리 된'통일성', 나날의 정보가 끊임없이 이어져 있는 ' 연속성’, 과거와 현재를 비교할 수 있는 '기록성' 이 세 가지가 경영은 물론 사적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31.. 2023. 4. 4.
[헷갈리는 맞춤법] 호텔에 묵다 vs 호텔에 묶다 블로그를 쓰거나 글을 쓸 때 은근히 헷갈려서 검색해보게 되는 맞춤법이 있다. 바로 '묵다', 와 '묶다' 이다. 호텔에 묵다 vs 호텔에 묶다 정답: 호텔에 묵다 (O) 묵다 1. 머무르다. 기거하다. 숙박하다. 우박이 쏟아져서 하는 수 없이 이곳에서 하룻밤을 묵어야겠다. 묵을 호텔은 정해졌습니까? 지난 여름 휴가에 묵은 리조트가 좋았지. 2. 일정한 때를 지나서 오래된 상태가 되다 밭이나 논 따위가 사용되지 않은 채 그대로 남다. 묵은 김치가 맛있다. 묵은 때를 벗겨야지. 오늘은 묵은 밭을 갈아보자. 묶다 1. 끝, 줄 따위를 매듭을 만들다. 운동화 끈을 묶다. 노끈으로 사람을 기둥에 묶다. 흩어진 서류를 간추려 묶다. 2.법령 따위로 금지하거나 제한하다. 이 토지는 관련법에 묶여있어서 이번 기회에 그.. 2023. 3. 27.
[헷갈리는 맞춤법] 건건이 vs 건건히 쓸때마다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바로 '건건이 vs 건건히' 인데요. '사사건건', '매사', '일일이'의 의미로 쓸때 어느 것이 올바른 표현일까? '건건이 vs 건건히 건건이 (O) 건건히 (X) 정답은 건건이 입니다. 건건이는 건(件)마다. 또는 일마다. 라는 뜻입니다. 예시 저 사람은 나에게 무슨 나쁜 감정이 있는지, 내가 하는 일은 건건이 방해를 한다. 그렇게 허겁지겁 먹다가는 건건이 종지까지 삼키겠다. 그렇다면 '건건히'의 의미는? 부사로 감칠맛 없이 조금 짜게 라는 뜻입니다. 2023. 3. 17.
[헷갈리는 맞춤법] 갯수 vs 개수 블로그를 쓰거나 글을 쓸 때 은근히 헷갈려서 검색해보게 되는 맞춤법이 있다. 바로 '갯수', 와 '개수' 이다. 갯수 vs 개수 보통 생각했을때 '갯수'라고 표기해야할 것 같지만, 정답은 '개수'이다. 갯수(x) / 개수(o) '사잇소리' 규정에 우리말과 우리말 합성어, 우리말과 한자어 합성어 사이에서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경우에는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도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한자어 합성어의 경우에는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발음 나더라도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지 않는다. 따라서 ‘개수(個數)’는 한자어 합성어이기 때문에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지 않는 것이 올바른 표기이다. [예시] 영희는 시장에서 사 온 달걀의 개수를 세었다. (o) 다각형의 대각선의 개수 (o) 물건의 개수를 확인해 보렴 (.. 2023. 3. 7.
부는 어디서 오는가 [부는 어디서 오는가] 저자 윌리스 와틀스는 부자가 되는 과학적인 방법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부를 얻는 과정을 지배하는 특정한 법칙이 있으며, 그 방법을 배우고 따르면 누구든지 수학적 계산의 결과처럼 정확하게 부자가 된다고 말이다. 부자가 된 사람을을 연구해보면 평범한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남들보다 특별히 뛰어난 재능이나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 아니다. 다른 사람에게 없는 재능과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우연히 부자가 되는 특정 방식으로 일했기 때문에 부자가 된 것이다. 따라서 부자가 되는 것은 정확한 과학의 영역에서 속한다고 주장한다. 특정한 방식으로 일하면 부자가 된다고 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특정한 방식으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사람이 일하는 방식은 그 사.. 2023. 3. 5.
[헷갈리는 맞춤법] 이따가 vs 있다가 블로그를 쓰거나 글을 쓸 때 은근히 헷갈려서 검색해보게 되는 맞춤법이 있다. 바로 '이따가', 와 '있다가' 이다. 앞에 목적어나 부사어가 쓰일 때에는 동사 '있다'를 활용해 '있다가'를 쓰고 뒤에 오는 용언을 꾸미는 부사로서 쓸 때에는 '이따가'를 쓴다. 1. 이따가 ‘이따가’는 “조금 지난 뒤에.”라는 의미로 주로 시간 표현과 관련하여 사용된다. [예시] 조금 이따가 갈게 (o) 이 빵은 지금 먹지 말고 이따가 먹도록 해라. (o) 동치미는 이따가 입가심할 때나 먹으렴. (o) 2. 있다가 '있다가'는 “사람이나 동물이 어느 곳에서 떠나거나 벗어나지 아니하고 머물다.”라는 뜻으로 주로 일정한 장소와 관련하여 사용된다. [예시] 난 여기 있다가 갈테니 너 먼저 가라. (o) 10분만 있다가 출발할게. .. 2023. 3. 5.
[헷갈리는 맞춤법] 왠지 vs 웬지 블로그를 쓰거나 글을 쓸 때 은근히 헷갈려서 검색해보게 되는 맞춤법이 있다. 바로 '왠지', 와 '웬지' 이다. '왠'과 '웬'은 발음이 같아서 매우 혼동되는데, '왜'의 의미를 갖는 경우에는 '왠지'로 표기하고 나머지는 '웬'이라고 외워 두면 편하다. 1. 왠지 왜 + ㄴ 지 = 왠지 = 왜 그런지 모르게 왜 : 'why' 즉 왜인지의 준말 ㄴ 지 : 확실하지 않은 의문 [예시] 그 이야기를 듣자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o) 아내는 왠지 달갑지 않은 표정이다. (o) 매일 만나는 사람인데 오늘따라 왠지 멋있어 보인다. (o) 술은 알맞게 취했으나 왠지 기분은 유쾌하지 않았다. (o) 2. 웬지 '웬'은 '어찌된'의 의미를 갖는 말로 명사를 꾸며주는 말이다. '웬 일'이라는 어구는 사람이들 평소에.. 2023. 2. 24.
[헷갈리는 맞춤법] 그러므로 vs 그럼으로 블로그를 쓰거나 글을 쓸 때 은근히 헷갈려서 검색해보게 되는 맞춤법이 있다. 바로 '그러므로', 와 '그럼으로' 이다. 둘이 발음은 같으나 의미는 확연히 다르다. 1. 그러므로 그러므로는 '때문에' 라는 의미가 들어있다. 앞 내용이 뒷 내용의 원인이나 근거가 될때 쓰인다. '그런 까닭으로, 그렇기 때문에, 그런 즉, 따라서, 그러니까'로 바꾸어 쓸 수 있다. 그러므로는 부사이다. [예시]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o) 인간은 말을 한다. 그러므로 다른 동물들과 구별된다. (o) 법규가 그러므로 예외를 둘 수는 없다. (o) 노래는 감정이다. 그러므로 노래를 권한다는 것은 감정을 강요하는 것과도 같은 일이다. (o) 2. 그럼으로 그럼으로는 '~를 통해' 로 해석된다. 앞의 내용을 실행함으로써.. 2023. 2. 20.
면역 습관, 자연 치유력을 깨우는 팬데믹 시대의 건강법 면역 습관(자연 치유력을 깨우는 팬데믹 시대의 건강법)을 읽고 코로나19 펜데믹은 나 뿐만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에게 인체 면역력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를 알게 하는 큰 계기가 되었다. 펜데믹 상황으로 스스로의 위생 습관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고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에 관심이 많아졌기 때문에 [자연 치유력을 깨우는 펜데믹 시대의 건강법, 면역습관]이란 책은 흥미롭게 읽혔고 매우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에서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면역계 기능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논리는 흥미로웠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위생 관리, 체온 유지, 충분한 수면, 운동하기 등 기본적인 사항들은 알고 있었지만,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졌을 때 면역력이 감소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연결하여 생각하기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이..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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