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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롯이 성장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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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화면 확대/축소 키보드 단축키 맥북 키보드 단축키를 사용하여 확대/축소를 할 수 있다. 확대하기 option, command 및 등호 기호(=) 키를 동시에 누른다. option + command + '=' 축소하기 option, command 및 등호 기호(-) 키를 동시에 누른다. option + command + '-' 확대/축소 토글하기 '확대/축소를 하지 않은 상태'와 '마지막으로 확대/축소한 상태' 간에 전환하려면 option, command 및 8 키를 동시에 누른다. option + command + '8' 2021. 3. 8.
[맞춤법] 진행 중입니다(?) '~중입니다' 띄어쓰기 별 것 아닌것 같지만 의외로 정말 헷갈리는 띄어쓰기가 있다. 바로! ~ 중입니다. 띄어쓰기 어느 것이 올바른 띄어쓰기 표현일까? 진행 중입니다. (O) 진행중 입니다. (X) 진행중입니다. (X) '중'은 '무엇을 하는 동안'을 뜻하는 의존 명사로 앞말과 띄어 쓴다. 또한 '입니다'는 조사(서술격 조사 '이다')로 앞말에 붙여 적는다. 또 다른 예시 주차 중입니다. (O) 주차중 입니다. (X) 주차중입니다. (X) 응용 예시 나는 공부하는 중입니다. (O) 나는 공부하는중입니다. (X) 나는 공부 중입니다. (O) 나는 공부중 입니다. (X) '중'은 '무엇을 하는 동안'을 뜻하는 의존 명사로 앞말과 띄어 쓴다. 출처: 국립국어원 2021. 3. 5.
[맞춤법] 만듬 vs 만듦 만듬? or 만듦? 어떤것이 올바른 표현일까. '만들다' 라는 동사의 명사형은 '만듦'으로 표기하는 것이 맞다. 만듬(X) 만듦(O) 용언이 명사 구실을 하게 하는, 즉 용언의 명사형으로 쓰는 어미 '-ㅁ'은 '만들-과 같은 'ㄹ' 받침인 용언의 어간에 결합한다. 즉, '만들-'처럼 'ㄹ'받침이 있는 경우 명사형에서 'ㄹㅁ'을 받침으로 사용하여 '만듦'으로 표기한다. 베풀다 - 베품(X) 베풂(O) 힘들다 - 힘듬(X) 힘듦(O) 출처: 국립국어원 2021. 3. 3.
[맞춤법] ~한데요 vs ~한대요 블로그를 쓰거나 글을 쓸 때 은근히 헷갈려서 검색해보게 되는 맞춤법이 있다. 바로 '~한데요' vs '~한대요' 와 '~한대' vs '~한데' 이다. 1. '~한데요' vs '~한대요' 정답은 아래와 같다. 죄송한데요 (o) 죄송한대요 (x) 이상한데요 (o) 이상한대요 (x) ‘죄송한데요’는 형용사 어간 ‘죄송하-’에 연결 어미 ‘-ㄴ데’가 결합한 뒤 보조사 ‘요’가 이어진 구성이다. -ㄴ데 :「어미」 ‘이다’의 어간, 받침 없는 형용사 어간, ‘ㄹ’ 받침인 형용사 어간 또는 어미 ‘-으시-’, ‘-사오-’ 따위 뒤에 붙어))뒤 절에서 어떤 일을 설명하거나 묻거나 시키거나 제안하기 위하여 그 대상과 상관되는 상황을 미리 말할 때에 쓰는 연결 어미. 예시: 여기가 우리 고향인데 인심 좋고 경치 좋은 곳이.. 2021. 2. 24.
제시 리버모어의 주식투자의 법칙. 추세매매의 창시자 제시리버모어 (1877.7.26 - 1940.11.28) 제시리버모어는 미국 매사추세츠 출신으로 가격이 오르면 사고, 내리면 공매도를 하는 추세매매의 창시자이자 주식투자계의 거물이다. 그는 시장이 상승장일 때만 주식을 매수하고, 하락장일때는 공매도를 하거나 하락장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한다고 말한다. 주가가 박스권을 유지한다면 인내하라고 말했다.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한 리버모어이지만 지금도 그의 삶을 추종하려는 개인투자자들이 현대 주식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한다. 그의 자살에 관한 이야기는 무성한 것 같은데, 그의 확고한 투자철학에서 몇몇의 주옥같다. 프롤로그 - 첫째, 정확한 시점에 거래를 시작하라. - 둘째, 정확한 시점이란 결국 추세와 맞서지 말고 추세와 동행하라는 말이다. - 셋째, 물타기를 .. 2021. 2. 12.
크레마 카르타(Carta) G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출퇴근하며 책을 읽는 저에게 필요한 크레마를 선물받았어요. :) 모델은 크레마 카르타 g가격은 예스24 기준 179,000원이에요. (정가는 189,000원) 크레마 카르타 g는 다른 모델과 다른 특징이 있다면, 1) 상하 물리키가 한쪽에 몰려 있다는 것 2) 크레마 단말기 최초 G센서(Gyro sensor)가 탑재되어 화면을 돌리면 상하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것이에요. 저는 주로 출퇴근할때 버스와 지하철에서 혹은 여행할때 기차나 비행기에서 주로 보는데요.이동할때에는 한손으로 들고 물리키를 상/하로 조작하며 보는게 훨씬 더 편하더라고요! :) 왼손으로 들고 보다가 오른손으로 바로 슝- 갈아타면 화면이 자동으로 상하가 바뀐답니다. (생각보다 정말 편해요!) 크레마 카르타g는 종이책 인쇄 품질이라.. 2021. 2. 7.
맥(Mac) OS Big Sur 업데이트 이후 '터치 아이디' 오류 해결방법 맥(Mac) 소프트웨어는 최대한 좀 늦게 업데이트 하는것이 안전하다는 걸 알고 있었으면서도..정신을 빼놓고 업데이트를 해버렸습니다...! 맥의 업데이트 된 새로운 운영체제는 '빅서(Big Sur)'*애플은 2020년 11월 카탈리나 이후 새로운 운영체제 빅서(Big Sur)를 공식적으로 출시함. 불안한 마음은 현실이 되어버렸고...다음과 같은 오류를 발견했습니다.1) 잠금화면을 풀때 터치아이디로 로그인이 되지 않음2) 시스템 환경설정 > '변경하려면 자물쇠를 클릭하십시오' 선택 시 기존 비밀번호를 입력했는데도 불일치함 참고로 제 맥 사양은 MacBook Pro (15-inch, 2018형) 입니다. 이것저것 정보를 찾다가 맥의 SMC(시스템 관리 컨트롤러)를 재설정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su.. 2021. 1. 26.
디즈니 픽사 영화 '소울'의 강하고 잔잔한 울림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유의하세요디즈니에서 21년 1월에 개봉한 '소울'은, 코로나에 지친 마음을 충분히 어루만져준 영화였다. 실망시키지 않는 '시각적 퀄리티' 디즈니의 그래픽은 늘 훌륭했지만 뉴욕을 배경으로 한 3d 애니메이션은 더 디테일해졌다.햇살이 비치는 거리와 건물, 그림자의 디테일한 묘사까지!디즈니의 기술력은 대체 어디까지 갈 것인지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소울 캐릭터들 표정의 디테일함에 놀랐는데, 특히 주인공 '조 가드너'의 실제 '조'와 영혼22가 들어간 '조'의 표정의 차이를 표현한 세심함은 시각적으로도 충분히 전달됐다.또한 자동차, 전철, 거리의 모습 등 사물은 거의 실제에 가까웠고, 햇살과 바람을 느끼는 장면에서는 극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상상을 초월하는 '창조성' 영화 '소울'.. 2021. 1. 24.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인간 존엄성의 승리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국내도서 저자 : 빅터 프랭클(VIKTOR E. FRANKL) / 이시형역 출판 : 청아출판사 2020.05.30 상세보기 '빅터크랭클의 죽음의 수용소'는 빅터 프랭클이 나치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남았던 자신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빅터 프랭클은 1905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나, 빈 대학에서 의학박사와 철학박사를 받았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 이은 정신요법 제3학파라 불리는 로고테파리 학파를 창시했다. 유대인이었던 그는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죽음 속에서 자아를 성찰하고, 인간 존엄성의 위대함을 몸소 체험하였다. 빅터 프랭클은 니체의 말을 인용하여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고 한다. "'왜(why)'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그 .. 2021. 1. 22.
[헷갈리는 맞춤법] 웬만하면 vs 왠만하면, 웬일이야 vs 왠일이야 1. 웬만하면 vs 왠만하면 "내가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먹고 살기가 웬만하다." 위와 같은 예시의 문장에서는 '웬만하다'를 쓰는것이 맞다. '왠만하다'는 잘못된 표기이다. 웬만하면 (o) 왠만하면 (x) 여기서 쓰인 '웬만하다'는 형용사로 아래 뜻을 갖는다. - 정도나 형편이 표준에 가깝거나 그보다 약간 낫다. - 허용되는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아니한 상태에 있다. 2. 웬일이야 vs 왠일이야 "웬일로 여기까지 다 왔어?" "오늘은 웬일인지 술이 달다" "네가 웬일로 밥을 다 사니?" 위와 같은 예시의 문장에서는 '웬일'를 쓰는것이 맞다. '왠일'는 잘못된 표기이다. 웬일 (o) 왠일 (x) 여기서 쓰인 '웬일'는 명사로 아래 뜻을 갖는다. - 어찌된 일. 의외의 뜻을 나타낸다. 2021. 1. 19.
휴탈리티. AI시대 사람의 조건 '휴탈리티' 책을 읽고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생각해봤다. 1) 미래의 모습은 어떨것인지, 2) 미래에 필요한 인재란 어떤것인지 우선 아래 3가지 단어는 매우 자주 등장하여, 의미를 인지해두는 게 책읽는데 도움이 된다. -감수성: 세상에서 일어나는 복잡하고 다양한 변화를 받아들이는 능력 -감지성: 복잡한 상황에서 의미를 찾고 연결해 행동할 방향을 만드는 능력 -내재화: 외부 자극과 경험을 행동 변화에 연결하고 전환하는 능력 1) 미래의 모습은 어떨까? 미래에는, 인간이 기계에 인간 고유의 영역까지 넘겨줄 수 있다는 막연한 생각은 있었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 좀 더 구체적으로 상상해보게 되었고, 내가 느낀 첫 감정은 '두려움'이었다. 인간의 감정을 대신할 기계. 예술의 분야까지 침투할 기계. 그러면서 생.. 2021. 1. 14.
[맞춤법] 틈틈이? or 틈틈히? 1. 틈틈이? or 틈틈히?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 틈틈이 or 틈틈히, 무엇이 올바른 표현일까? 답은 아래와 같다. 틈틈이 (o) 틈틈히 (x) 틈틈이 비어 있던 좌석들 (o) 틈틈히 비어 있던 좌석들 (x) 2. '틈틈이' 가 맞는 이유는? 국립국어원에서 '틈틈이'를 검색해보면 자세한 쓰임새를 알 수 있다. 틈틈이 -부사, 틈이 난 곳마다. -부사, 겨를이 있을 때마다. -'틈틈이'의 맞춤법 “부사의 끝음절이 분명히 [이]로만 나는 것은 '-이'로 적고, [히]로만 나거나 [이]나 [히]로 나는 것은 '-히'로 적는다.”라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규정은 모호하게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이]로만 나는 것 [히]로만 나는 것이란, 실상 발음자의 습관에 따라 다르게 인식될 수 있고, 따라서 예시.. 2021. 1. 10.
어도비 포토샵 CC. 'control(command) + t' 이미지 변형 업데이트 사항 Adobe Photoshop(어도비 포토샵) CC 2019부터 자유변형툴 단축키 관련 변경된 사항때문에 작업시 매우 헷갈리거나 당황할 수 있어 공유한다. control + t (또는 command + t)를 누르면 이미지 크기를 변형할 수 있는 '자유변형툴(Free Transform)' 상태가 된다. 이상태에서 이미지를 확대/축소 할 수 있는데 [이전] -> [현재]로 내용이 변경되었다. [이전] 아무키도 누르지 않고 확대/축소할 때, 가로/세로 비율 맞지않게 자유자재로 확대/축소 되었었고, shift키를 누르며 확대/축소할 때, 가로/세로 비율에 맞게 자동으로 확대/축소 되었었다. 그러나 현재는 이게 뒤바뀌어.. [현재] 아무키도 누르지 않고 확대/축소할 때, 가로/세로 비율에 맞게 자동으로 확대/축소.. 2020. 10. 4.
설득의 심리학. 로버트 치알디니의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불변의 법칙 로버트 치알디니는 6가지 법칙을 소개하며, 각각의 법칙들이 사람들에게 맹목적이고 자동화된 승낙, 즉 생각해보지도 않고 기꺼이 허락하게 하는 능력이 있다고 말한다. 바로 아래 6가지 법칙이다. -상호성의 법칙, 일관성의 법칙, 사회적 증거의 법칙, 호감의 법칙, 권위의 법칙, 희귀성의 법칙 현대사회의 전례 없이 빠른 변화 속도와 정보들이 앞으로 무의식적인 승낙을 더욱 부추기고, 그러므로 자동화된 승낙을 끌어내는 방법과 그 이유를 이해해야 할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말이다. 이 책을 20대 초반에 접했다면, 나는 조금 더 현명한 소비를 해왔을까? 충분히 그랬을 것 같은것이 이 책을 읽은 후 마케팅을 보는 시각이 확실히 달라졌다. 시각이 달라졌으니 향후 소비 행동도 더 조심스러워 지리라. 타이탄의 도.. 2020. 10. 1.
[헷갈리는 맞춤법] 돼요? or 되요? 블로그를 쓰거나 글을 쓸 때 은근히 헷갈려서 검색해보게 되는 맞춤법이 있다. 바로 '~돼요', 와 '~되요' 라는 동사이다. 1. '~돼요' or '~되요'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돼요'와 '~되요'는 쓸 때마다 헷갈리기 때문에 아래 방법을 외워두는 것이 더 편하다. 되 -> 하 돼 -> 해 를 대입하여 자연스러운 쪽을 사용하는게 맞다. 예를들어 먹으면 안 돼요. (o) 먹으면 안 되요. (x) -> '돼' 에는 '해'를 대입하고, '되' 에는 '하'를 대입해보자. '해요' or '하요' 둘 중에서 '해요'가 자연스럽다. 그러므로, '먹으면 안 돼요.'가 맞다. 밥을 먹게 돼다. (x) 밥을 먹게 되다. (o) -> '돼' 에는 '해'를 대입하고, '되' 에는 '하'를 대입해보자. '해다' or '하.. 2020. 9. 27.
[맞춤법] 다른 (데로? or 대로?) 옮기다. 무엇이 맞을까 블로그를 쓰거나 글을 쓸 때 은근히 헷갈려서 검색해보게 되는 맞춤법이 있다. 바로 '~대로', 와 '~데로' 라는 의존명사이다. *의존명사: 조사가 결합할 수 있으면 의존 명사이다. 따라서 앞말과 띄어 쓴다. 1. 다른 대로? 데로? 옮기다. 정답은 아래와 같다. 여기 시끄러우면 다른 데로 옮기자. (o) 2. '대로'의 의미와 예시 *'대로'는 의존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01. 어떤 모양이나 상태와 같이. 본 대로. 느낀 대로. 그런 대로. 하고 싶은 대로. 02. (어미 '-는' 뒤에 쓰여) 어떤 상태나 행동이 나타나는 그 즉시. 집에 도착하는 대로 편지를 쓰다. 내일 동이 트는 대로 떠나겠다. 03. (어미 '-는' 뒤에 쓰여) 어떤 상태나 행동이 나타나는 족족. 기회 있는 대로 정리하는 메.. 2020. 9. 2.
타이탄의 도구들. 팀페리스의 61가지 성공비밀, 요약정리 및 서평 자신의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거인들의 성공 기법 '타이탄의 도구들' 많은 유튜버나 크리에이터가 추천하는 책들 중 팀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은 빠지지 않는 것 같다. 유튜버 김새해님, 라이프해커 자청님, 책그림님 등.. 내가 구독하는 유튜버들 또한 추천했다. 팀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이란 책은 이미 알고 있었고 위시리스트에 포함된 책 중 하나였는데, 내게 영향을 주는 유튜버가 읽었다니 더 읽고 싶어 졌다. 습관성 실천을 중요시하는 책이니 만큼 이 책을 읽고 내가 어떤 실천을 습관화하고 있을까. 아침 명상 아침 일기 아침 굶기(간헐적 단식 실천) 하루에 차 한잔 블로그 포스팅(주4회 이상)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거론된 책 독서 위 6가지는 책을 읽은 후 6개월간 현재까지 계속 실천하고 있는데, 물론 .. 2020. 8. 30.
[맞춤법] 끼니를(시간을) 때우다? 떼우다? 블로그를 쓰거나 글을 쓸 때 은근히 헷갈려서 검색해보게 되는 맞춤법이 있다. 바로 '때우다', 와 '떼우다' 라는 동사이다. 1. 시간을/끼니를 때우다? 떼우다? 정답은 아래와 같다. 시간을 때우다. (o) 시간을 떼우다. (x) 끼니를 때우다. (o) 끼니를 떼우다. (x) 2. '때우다'의 의미와 예시 국립국어원에서 '때우다'를 검색해보면 자세한 쓰임새를 알 수 있다. 001. 때우다: 뚫리거나 깨진 곳을 다른 조각으로 대어 막다. 구멍을 때우다. 신발을 때우다. 썩은 이빨을 백금으로 때웠다. 002. 때우다: 간단한 음식으로 끼니를 대신하다. 점심을 대충 때우다. 아침을 빵과 우유로 때우다. 귀찮다고 라면이나 빵 같은 걸로 때우면 못써. 그는 손수 가꾼 감자로 하루 세끼를 때우다시피 했다. 003... 2020. 8. 20.
[문장부호] 헷갈리는 쉼표 사용법 논문, 업무메일,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할때 수많은 문장을 쓰게되고 그때마다 만나게 되는 문법이 있다. 당연하지만 가끔 헷갈리는 지점이 생기는 쉼표 부호! 문장부호 '쉼표'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1. 같은 자격의 어구를 열거할 때 그 사이에 쓴다. 근면, 검소, 협동은 우리 겨레의 미덕이다. 5보다 작은 자연수는 1, 2, 3, 4이다. 소설 구성의 3 요소는 인물, 사건, 배경이다 *열거할 어구들을 생략할 때 사용하는 줄임표 앞에는 쉼표를 쓰지 않는다. 광역시: 광주, 대구, 대전…… 2. 짝을 지어 구별할 때 쓴다. 닭과 지네, 개와 고양이는 상극이다. 한국과 일본, 필리핀과 베트남은 각각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 있는 국가들이다. 3. 이웃하는 수를 개략적으로 나타낼 때 쓴다. 1, 2세기 3,.. 2020. 8. 18.
폴란드 여류시인. 비스와바 쉼보르스카(노벨문학상 수상자) 비스와바 쉼보르스카는 1923년 폴란드 중서부의 작은 마을 쿠르니크에서 태어난 여류시인이다. 1945년 『폴란드일보』에 시 「단어를 찾아서」를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했으며, 노벨 문학상을 비롯한 굵직한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녀의 시집으로는 「충분하다」와「끝과 시작」이 있는데 두 권 모두 추천한다. 끝과 시작 국내도서 저자 : 비슬라바 쉼보르스카 / 최성은역 출판 : 문학과지성사 2007.07.02 상세보기 나에게 던지는 질문 미소 짓고 손을 건네는 행위, 그 본질은 무엇일까?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순간에도 홀로 고립되었다고 느낀 적은 없는지? 사람이 사람으로부터 알 수 없는 거리감을 느끼듯. 첫 번째 심문에서 피고에게 노골적인 적의를 드러내는 엄정한 법정에 끌려 나온 듯. 과연 내가 타인의 속마음을 읽을 .. 2020.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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