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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헷갈리는 맞춤법] 금새 vs 금세

by 굿에디터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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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쓰거나 글을 쓸 때 은근히 헷갈려서 검색해보게 되는 맞춤법이 있다. 바로 '금세' or '금새' 이라는 부사이다.

 

1. '금새' vs '금세'


정답은 '금세' 이다. 

 - 금세 O

 - 금새 X

 

'금세'는 지금 바로. ‘금시에’가 줄어든 말로 구어체에서 많이 사용된다.

 

(예시)

소문이 금세 퍼졌다.
금세 일을 끝났다.
약을 먹은 효과가 금세 나타났다.

 

 현대 국어금세 옛말인금시에 19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금시에 한자어今時 처격 조사 결합한 것이다.

19세기 이후 2음절과 3음절이 축약되어금세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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