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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롯이 성장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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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틈틈이? or 틈틈히? 1. 틈틈이? or 틈틈히?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 틈틈이 or 틈틈히, 무엇이 올바른 표현일까? 답은 아래와 같다. 틈틈이 (o) 틈틈히 (x) 틈틈이 비어 있던 좌석들 (o) 틈틈히 비어 있던 좌석들 (x) 2. '틈틈이' 가 맞는 이유는? 국립국어원에서 '틈틈이'를 검색해보면 자세한 쓰임새를 알 수 있다. 틈틈이 -부사, 틈이 난 곳마다. -부사, 겨를이 있을 때마다. -'틈틈이'의 맞춤법 “부사의 끝음절이 분명히 [이]로만 나는 것은 '-이'로 적고, [히]로만 나거나 [이]나 [히]로 나는 것은 '-히'로 적는다.”라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규정은 모호하게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이]로만 나는 것 [히]로만 나는 것이란, 실상 발음자의 습관에 따라 다르게 인식될 수 있고, 따라서 예시.. 2021. 1. 10.
어도비 포토샵 CC. 'control(command) + t' 이미지 변형 업데이트 사항 Adobe Photoshop(어도비 포토샵) CC 2019부터 자유변형툴 단축키 관련 변경된 사항때문에 작업시 매우 헷갈리거나 당황할 수 있어 공유한다. control + t (또는 command + t)를 누르면 이미지 크기를 변형할 수 있는 '자유변형툴(Free Transform)' 상태가 된다. 이상태에서 이미지를 확대/축소 할 수 있는데 [이전] -> [현재]로 내용이 변경되었다. [이전] 아무키도 누르지 않고 확대/축소할 때, 가로/세로 비율 맞지않게 자유자재로 확대/축소 되었었고, shift키를 누르며 확대/축소할 때, 가로/세로 비율에 맞게 자동으로 확대/축소 되었었다. 그러나 현재는 이게 뒤바뀌어.. [현재] 아무키도 누르지 않고 확대/축소할 때, 가로/세로 비율에 맞게 자동으로 확대/축소.. 2020. 10. 4.
설득의 심리학. 로버트 치알디니의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불변의 법칙 로버트 치알디니는 6가지 법칙을 소개하며, 각각의 법칙들이 사람들에게 맹목적이고 자동화된 승낙, 즉 생각해보지도 않고 기꺼이 허락하게 하는 능력이 있다고 말한다. 바로 아래 6가지 법칙이다. -상호성의 법칙, 일관성의 법칙, 사회적 증거의 법칙, 호감의 법칙, 권위의 법칙, 희귀성의 법칙 현대사회의 전례 없이 빠른 변화 속도와 정보들이 앞으로 무의식적인 승낙을 더욱 부추기고, 그러므로 자동화된 승낙을 끌어내는 방법과 그 이유를 이해해야 할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말이다. 이 책을 20대 초반에 접했다면, 나는 조금 더 현명한 소비를 해왔을까? 충분히 그랬을 것 같은것이 이 책을 읽은 후 마케팅을 보는 시각이 확실히 달라졌다. 시각이 달라졌으니 향후 소비 행동도 더 조심스러워 지리라. 타이탄의 도.. 2020. 10. 1.
[헷갈리는 맞춤법] 돼요? or 되요? 블로그를 쓰거나 글을 쓸 때 은근히 헷갈려서 검색해보게 되는 맞춤법이 있다. 바로 '~돼요', 와 '~되요' 라는 동사이다. 1. '~돼요' or '~되요'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돼요'와 '~되요'는 쓸 때마다 헷갈리기 때문에 아래 방법을 외워두는 것이 더 편하다. 되 -> 하 돼 -> 해 를 대입하여 자연스러운 쪽을 사용하는게 맞다. 예를들어 먹으면 안 돼요. (o) 먹으면 안 되요. (x) -> '돼' 에는 '해'를 대입하고, '되' 에는 '하'를 대입해보자. '해요' or '하요' 둘 중에서 '해요'가 자연스럽다. 그러므로, '먹으면 안 돼요.'가 맞다. 밥을 먹게 돼다. (x) 밥을 먹게 되다. (o) -> '돼' 에는 '해'를 대입하고, '되' 에는 '하'를 대입해보자. '해다' or '하.. 2020. 9. 27.
[맞춤법] 다른 (데로? or 대로?) 옮기다. 무엇이 맞을까 블로그를 쓰거나 글을 쓸 때 은근히 헷갈려서 검색해보게 되는 맞춤법이 있다. 바로 '~대로', 와 '~데로' 라는 의존명사이다. *의존명사: 조사가 결합할 수 있으면 의존 명사이다. 따라서 앞말과 띄어 쓴다. 1. 다른 대로? 데로? 옮기다. 정답은 아래와 같다. 여기 시끄러우면 다른 데로 옮기자. (o) 2. '대로'의 의미와 예시 *'대로'는 의존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01. 어떤 모양이나 상태와 같이. 본 대로. 느낀 대로. 그런 대로. 하고 싶은 대로. 02. (어미 '-는' 뒤에 쓰여) 어떤 상태나 행동이 나타나는 그 즉시. 집에 도착하는 대로 편지를 쓰다. 내일 동이 트는 대로 떠나겠다. 03. (어미 '-는' 뒤에 쓰여) 어떤 상태나 행동이 나타나는 족족. 기회 있는 대로 정리하는 메.. 2020. 9. 2.
타이탄의 도구들. 팀페리스의 61가지 성공비밀, 요약정리 및 서평 자신의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거인들의 성공 기법 '타이탄의 도구들' 많은 유튜버나 크리에이터가 추천하는 책들 중 팀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은 빠지지 않는 것 같다. 유튜버 김새해님, 라이프해커 자청님, 책그림님 등.. 내가 구독하는 유튜버들 또한 추천했다. 팀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이란 책은 이미 알고 있었고 위시리스트에 포함된 책 중 하나였는데, 내게 영향을 주는 유튜버가 읽었다니 더 읽고 싶어 졌다. 습관성 실천을 중요시하는 책이니 만큼 이 책을 읽고 내가 어떤 실천을 습관화하고 있을까. 아침 명상 아침 일기 아침 굶기(간헐적 단식 실천) 하루에 차 한잔 블로그 포스팅(주4회 이상)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거론된 책 독서 위 6가지는 책을 읽은 후 6개월간 현재까지 계속 실천하고 있는데, 물론 .. 2020. 8. 30.
[맞춤법] 끼니를(시간을) 때우다? 떼우다? 블로그를 쓰거나 글을 쓸 때 은근히 헷갈려서 검색해보게 되는 맞춤법이 있다. 바로 '때우다', 와 '떼우다' 라는 동사이다. 1. 시간을/끼니를 때우다? 떼우다? 정답은 아래와 같다. 시간을 때우다. (o) 시간을 떼우다. (x) 끼니를 때우다. (o) 끼니를 떼우다. (x) 2. '때우다'의 의미와 예시 국립국어원에서 '때우다'를 검색해보면 자세한 쓰임새를 알 수 있다. 001. 때우다: 뚫리거나 깨진 곳을 다른 조각으로 대어 막다. 구멍을 때우다. 신발을 때우다. 썩은 이빨을 백금으로 때웠다. 002. 때우다: 간단한 음식으로 끼니를 대신하다. 점심을 대충 때우다. 아침을 빵과 우유로 때우다. 귀찮다고 라면이나 빵 같은 걸로 때우면 못써. 그는 손수 가꾼 감자로 하루 세끼를 때우다시피 했다. 003... 2020. 8. 20.
[문장부호] 헷갈리는 쉼표 사용법 논문, 업무메일,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할때 수많은 문장을 쓰게되고 그때마다 만나게 되는 문법이 있다. 당연하지만 가끔 헷갈리는 지점이 생기는 쉼표 부호! 문장부호 '쉼표'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1. 같은 자격의 어구를 열거할 때 그 사이에 쓴다. 근면, 검소, 협동은 우리 겨레의 미덕이다. 5보다 작은 자연수는 1, 2, 3, 4이다. 소설 구성의 3 요소는 인물, 사건, 배경이다 *열거할 어구들을 생략할 때 사용하는 줄임표 앞에는 쉼표를 쓰지 않는다. 광역시: 광주, 대구, 대전…… 2. 짝을 지어 구별할 때 쓴다. 닭과 지네, 개와 고양이는 상극이다. 한국과 일본, 필리핀과 베트남은 각각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 있는 국가들이다. 3. 이웃하는 수를 개략적으로 나타낼 때 쓴다. 1, 2세기 3,.. 2020. 8. 18.
폴란드 여류시인. 비스와바 쉼보르스카(노벨문학상 수상자) 비스와바 쉼보르스카는 1923년 폴란드 중서부의 작은 마을 쿠르니크에서 태어난 여류시인이다. 1945년 『폴란드일보』에 시 「단어를 찾아서」를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했으며, 노벨 문학상을 비롯한 굵직한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녀의 시집으로는 「충분하다」와「끝과 시작」이 있는데 두 권 모두 추천한다. 끝과 시작 국내도서 저자 : 비슬라바 쉼보르스카 / 최성은역 출판 : 문학과지성사 2007.07.02 상세보기 나에게 던지는 질문 미소 짓고 손을 건네는 행위, 그 본질은 무엇일까?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순간에도 홀로 고립되었다고 느낀 적은 없는지? 사람이 사람으로부터 알 수 없는 거리감을 느끼듯. 첫 번째 심문에서 피고에게 노골적인 적의를 드러내는 엄정한 법정에 끌려 나온 듯. 과연 내가 타인의 속마음을 읽을 .. 2020. 5. 23.
[문장부호] 마침표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논문, 업무메일,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할때 수많은 문장을 쓰게되고 그때마다 만나게 되는 문법이 있다. 당연하지만 가끔 헷갈리는 지점이 생기는 마침표(온점) 부호! 문장부호 '마침표'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서술, 명령, 청유 등을 나타내는 문장 끝에 쓴다. 여성과 남성은 평등하다. 이력서를 제출해주세요. 식사하고 갑시다. 2. 명사로 끝나는 문장에는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쓰지 않는 것을 허용 *1)을 원칙으로하고 2)를 허용함. 1) 매일 이력서를 꾸준히 써보기. 내일까지 근태계를 제출할 것. 2) 매일 이력서를 꾸준히 써보기 내일까지 근태계를 제출할 것 3. 제목이나 표어에는 마침표를 쓰지 않음을 원칙으로 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나라사랑 자연사랑 4. 인용문장의 끝에는 쓰는 것을 원칙으.. 2020. 5. 23.
소프트웨어장인 [산드로 만쿠소] [2.이념과태도] 소프트웨어장인 [산드로 만쿠소] [2.이념과태도] 소프트웨어 장인 정신 국내도서 저자 : PETE MCBREEN / 강경인역 출판 : 피어슨에듀케이션 2002.12.20 상세보기 이 책은 크게 1부 이념과 태도, 2부 완전한 전환으로 나뉜다. 소프트웨어장인 [산드로 만쿠소] [1.서문] 보러가기 이제 개발자들은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고객과 대화하기-테스트 및 배포 자동화하기-전체 비지니스에 영향을 미칠 기술 선정하기 -지리적으로 분산된 팀들과 협업하기-고객을 도와 필요한 작업을 정의하기-우선순위 선정하기-진척상황 보고하기-변경사항과 기대일정 관리하기-잠재 고객 및 파트너에게 제품 소개하기-사전 영업 활동 지원하기-개발 일정과 비용 산출하기-채용 면접하기-아키텍처 설계하기-비기능.. 2017. 12. 16.
소프트웨어장인 [산드로 만쿠소] 소프트웨어장인 [로버트 C.마틴] [1.서문] 소프트웨어 장인 정신 국내도서 저자 : PETE MCBREEN / 강경인역 출판 : 피어슨에듀케이션 2002.12.20 상세보기 나는 IT전공자가 아니기때문에 실무 및 경험으로 분위기를 파악하며 배웠고, 이론은 늘 나중에 익힐 수 밖에 없었다. 그런 나에게 보석같은 책은 희망이다. 실무에서는 시스템이나 화면을 설계하지만,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의 일원으로서 수많은 아픔을 겪어봤다면 어찌 이 책에 무릎을 치지 않을수 있을까. 내 설계서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조언을 해준 사람을 만난적이 있었나? 나무르같은 멘토가 나에게 있나? 이 책은 크게 1부 이념과 태도, 2부 완전한 전환으로 나뉜다. "코드를 같이 볼 거니까 가까이 오세요." 그가 말했다. 내가 작성한 코드는 .. 2017. 12. 16.
그저좋은사람 [줌파라히리] 그저좋은사람 l 줌파라히리 모니카가 태어나고부터, 함께 시간을 보낼 궁리보다는 어떻게 하면 각자 혼자 시간을 보낼까 궁리하지 않았던가? 쉬는 날 아내가 아이들을 볼 동안 그는 공원에 가서 조깅을 했고, 또 거꾸로 아내가 서점에 가거나 네일 살롱에 갈 수 있도록 그가 아이들을 보았다.생각하면 정말 끔찍하지 않은가. 혼자 있는 그 순간을 그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오죽하면 혼자 지하철을 타고 있을 때가 하루 중 최고의 시간이라 생각했었는지 말이다.인생의 짝을 찾는다고 그렇게 헤매고서, 그 사람과 아이까지 낳고서, 아밋이 메건을 그리워한 것처럼 매일 밤 그 사람을 그리워하면서도, 그렇게 절실하게 혼자 있길 원한다는 건 끔찍하지 않은가. 그저좋은사람, 140p [그저좋은사람]에 수록되어있는 [지옥-천국]이란 단편.. 2017. 12. 9.
사유(디자인 아포리즘) [서기흔] 사유(디자인 아포리즘) ㅣ서기흔 가천대학교 시각디자인 교수 겸 그래픽디자이너 이신 서기흔 교수의 책이다. 책 내부의 타이포그라피는 독특할 뿐 아니라, 글도 고이고이 간직하고 싶었던 책 만권의 책을읽고 만리를 여행한 다음 붓을 잡는다.신은 디테일 안에 있다.모든 프로젝트에 투쟁사를 남겨라.생사가 걸려있지 않은 디자인 프로젝트는 없다.모든 프로세스에 두루 걸쳐있는 성공 요인에 대한 자신의 안목과도 싸워야하지만, 아직도 너무 창조적이면 팔지 못한다는 사람들과도 싸워야한다.자기 자신에게 엄격하지 않으면 클라이언트가 당신에게 엄격해질 것이다.한 인간이 참으로 보기드문 인격을 갖고 있는가를 발견해 내기 위해서는 여러 해 동안 그의 행동을 관찰할 수 있는 행운을 가져야 한다. 그의 행동이 온갖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있.. 2017. 8. 20.
서칭포슈가맨 [말릭벤젤룰] 서칭포슈가맨 ㅣ말릭벤젤룰 나의 재능을 알아주는 이를 만났을때는 정말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행복을 느낀다. 그만큼 노력했다는 증거다. 그이상으로 가슴뛰는 행복을 느낄때는 정말 노력하는 누군가를 알아보게 되었을때다. 그 노력이 너무나 감동스러워서 마음 저 언저리부터 눈물찌릿한 전율을 느낀다. 不患人之不己知患不知人也(불환인지불기지 환부지인야)공자는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지 못하는 것을 걱정하라'고 했었는데, 이걸 이해하게 해주는 인물이 로드리게즈 같은 가수가 아닐까. 서칭포슈가맨 주인공 로드리게즈는 노력에 비해 그 보상을 한참 후에나 받긴했지만, 늦게나마 이 생에서 그 보상을 받아서 나까지 덩달아 너무 기뻤다. 서칭포슈가맨 ost를 무한반복해서 듣는데 세번 네번째 들을때.. 2017. 8. 16.
인간실격 [다자이오사무] 인간실격 l 다자이오사무인간 실격국내도서저자 : 다자이 오사무 / 김춘미역출판 : 민음사 2004.05.15상세보기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쓸쓸한 소설이었다. 민음사 표지, 에곤쉴레의 자화상이 소설의 내용과 닮아 마음에 들었고 책 두께도 두껍지 않아서 책 자체를 소장하고 있다. 살면서 본 영화중 손가락에 꼽는 어두운영화 이와이슌지 [릴리슈슈의 모든것]을 닮았다. 그정도로 어둡고 외로움의 밑바닥을 보여주는 것 같은 소설이랄까.이 소설은 인간의 내성적인 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느껴봤을 테지만 구지 입밖으로 꺼내지 않았을 인간 자체의 두려움이나 나약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준다. 왜 그렇게나 공감가는 문구가 많았던 걸까. 인간을 너무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무시무시한 요괴를 자기 눈으로 확실히 보기를.. 2017. 6. 27.
고래 [천명관] 고래 l 천명관 고래 - 제10회 문학동네소설상국내도서저자 : 천명관출판 : 문학동네 2004.12.24상세보기 오랫만에 강한 스토리의 소설을 읽어서 그런지, 어안이 좀 벙벙할 정도로 쉼없이 읽어내려갔다. 문장을 내려갈때마다 그 장면이 상상되어 머릿속에 그려졌다. 신기하다. 춘희와 코끼리 점보는 꿈에 나왔을 정도. 이 소설은 확실히 매력이 있었는데, 예를들면 "그녀가 누군지 벌써 잊은 건 아니시겠지?" 같은 작가의 뜬금없는 개입은 꼭 밀란쿤데라 소설을 떠올리게 하기도하고, 무지의법칙, 사랑의법칙, 세상의법칙...처럼 현상을 일반화하여 반복되어 말하는 작가의 목소리가 꽤나 공감갔다. 1부 부두인생을 살아간다는 건 끊임없이 쌓이는 먼지를 닦아내는 일이야. 죽음이란 건 별게 아니라 그저 먼지가 쌓이는 것과 같.. 2017.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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