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안윤소안-좀 늦으면 어때
요즘 발견한 싱어송라이트 해리안 윤소안. 재미있는 TMI. 둘은 친 남매이며, 성은 '안'씨 라는 것. 요새 해리안 윤소안의 커버곡 플레이 리스트를 무한반복하며, 출근길, 퇴근길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있다. 노래를 듣던 중 가사가 너무 마음에 콕 박혀서 검색해봤더니, 자작곡이더라. 바로, '좀 늦으면 어때' 가사에서 느껴지는 문장들이 너무 공감가고 예뻐서 더 팬이 되어버렸다. 가사에서 그들이 하는 말처럼, 나도 20대부터 늘 생각했던 것이 있다. '난 딴 사람보다 좀 느린것 같아' 공부도, 달리기도, 결혼도, 소위 말하는 남들이 가고싶은 기업에 취업도.. 남들은 다 빠르고 똑똑하게 하는것 같은데, 나는 훨씬 더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나를 제대로 하는 느낌이었다. 경쟁을 좋아하는 것 보다는 다른 감..
2021. 5. 2.
[헷갈리는 맞춤법] 다음 주, 다음 달, 다음 해 띄어쓰기
평소에 헷갈리는 띄어쓰기 어떤 표현이 맞는 걸까? 다음달 vs 다음 달 정답은 '다음 달'로 띄어쓰기한다.이번 달 바로 뒤에 오는 달을 뜻할 때에 명사 '다음'과 명사 '달'을 써서 표현하며, 이들은 각 단어이므로 '다음 달'로 띄어 적는다. '이번 주, 이번 달, 이번 해', '다음 주, 다음 달, 다음 해'의 '이번'과 '다음'은 명사 '이번', '다음'의 뜻을 그대로 나타내면서 뒤에 이어지는 '주, 달, 해'를 꾸민다.다음 주 (o), 이번 주 (o)다음주 (x), 이번주 (x)다음 달 (o), 이번 달 (o)다음달 (x), 이번달 (x)다음 해 (o), 이번 해 (o)다음해 (x), 이번해 (x)예시: 다음 주에 만날래?이번 달 거래다음 해에는 더 행복하자. [응용형]다다음달 vs 다다음 달'다다..
2021.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