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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롯이 성장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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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켄 로빈슨 경 켄 로빈슨 경이 이 시대 교육 시스템에 대한 치명적인 결함을 설명하며 이제 교육 패러다임이 변해야할 시기라고 주장한다. 교육콘텐츠를 만들며 느꼈던 바와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서 이렇게 올리게되었다. 켄로빈슨 경은 TED강의에서 "학교가 창의력을 죽인다"고 말했다. 분명 전세계적으로 또한 국내적으로 공교육계의 현실은 회의감이드는 부분이 많은것이 사실이다. 패러다임을 바꾸자 전세계적으로 공교육 개혁을 시도 중이다. 경제학적 이유 : 어떻게 아이들을 교육시켜야 21세기 경제상황에서 자신들의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문화적인 이유: 어떻게 아이들을 교육시켜야 문화적 정체성을 심어줄 수 있을지. 하지만 이것에 대한 답을 자신들이 지금껏 받아온 교육에서 해답을 얻으려 한다. 열심히 공부하여 대학가서 졸업하면 취업할 .. 2014. 7. 11.
인디자인 [명함 인쇄파일] 인디자인 인쇄용 명함파일 만들기 인쇄소에 보내는 정확한 명함 파일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인쇄용 파일을 잘못 만들어 결과물이 엉망이 된다면 정말 그것만큼 억울한게 없다. 내가 원했던 재질, 색 퀄리티, 타이포 굵기 하나하나까지 완벽하게 나오려면 시간과 경험은 필수적인것 같다. 그만큼 경험하면 할수록 더 좋은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명함 인쇄 실수 또한 초보 디자이너들은 90프로가 겪어봤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그만큼 쉽게 생각했다가 큰코다치는게 명함이다. 아무리 인쇄소에서 시안확인을 한다고 한들, 정작 자신이 설렁하게 확인하고 오케이 내버리면 그 책임은 도로 나한테 오는 것. 클라이언트따로 인쇄소따로 커뮤니케이션 하느라 애먹을 것이다. *간혹 저렴한 명함인쇄업체에서는 별색을 인쇄하지 않는 곳도 있으.. 2014. 7. 3.
인디자인 [텍스트 전체선택] 인디자인 전체 텍스트를 드래그 하는 방법 인디자인으로 책 편집을 하는 초보자라면 전체 텍스트를 드래그해서 선택하고 싶은데 안된적이 있을 것이다. 그건 텍스트 상자를 그때그때 각각 만들어줘서 그런 문제가 발생한다. 아예 처음부터 새문서를 만들때 설정을 해주면 텍스트 전체선택이 가능하다. 하단 창에서 기본텍스트 프레임을 체크해주시면 되는 것! 원고 텍스트를 전체 복사하고 ctrl + v + v + v + v + v + v + v ....로 계속 붙여넣기하면 텍스트 창 크기에 맞추어 텍스트 알아서 넘어가기 때문에 나중에 리딩(줄간격) 수정해줄때 전체적으로 수정 가능하다. ctrl + alt + v = 문서설정 ctrl + p = 오른쪽 배열 그럼 전체 텍스트 선택이 가능하고 자간이나 줄간격을 한번에 수정가능하.. 2014. 6. 9.
[HER] 스파이크 존즈 HER ㅣ 감독 : 스파이크 존즈 ㅣ 2013출연: 호아킨 피닉스(테오도르), 에이미 아담스(에이미), 루니 마라(캐서린) 에이미 아담스의 극중 연기가 기억에 남는다. 그녀의 생각이나 직업정신이나 대화 내용등, 에이미의 연기를 매우 몰입해서 본 것 같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색이있고 다를 수 있다는걸 적극 받아들이고 꿋꿋이 자신의 삶을 사는 캐릭터. 친구 테오도르의 걱정이나 삶에대한 고뇌에 대해 응원해주는 모습도 멋있다. We're only here briefly. And while I'm here, I wanna allow myself joy. So FUCK IT.우리는 여기 그냥 있는거야. 잠깐, 그리고 여기 이 세상에 있는 동안은, 내 스스로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니까, 그냥 x까라 그래. -에.. 2014. 6. 1.
포토샵 [움직이는 GIF 이미지] gif 이미지는 움직이는 이미지이다. 블로그 포스팅할때나, 웹사이트 홈페이지등,, 많은 곳에서 gif이미지를 넣어야 할 경우가 생긴다. 이미지들이 움직여서 만들기 어려워보인다고 생각할 수 있을것 같은데 실로 매우 간단하다! 여기서는 포토샵으로 gif 이미지를 만들어보겠다. 포토샵을 잘 다루지 못해도 포토샵 프로그램을 킬수만 있다면 만드실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만큼 간단하다! cs6포토샵에서 움직이는 이미지 gif 이미지를 만들어보겠다. 참고로 포토샵 버전마다 방법이 조금 다를 수 있다. cs6 에 맞춘 설명인점 꼭 숙지하고 봐주시길! 움직이는 이미지 만들기전에 미리 넣을 이미지들을 준비한다 1. 포토샵을 열고 파일(file) -> 스크립트(scripts) -> 스택으로 파일 불러오기(load files.. 2014. 5. 30.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신경숙]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ㅣ 신경숙 ㅣ 문학동네 "최대한 지금 청춘을 통과하고 있는 젊은 영혼들의 노트를 들여다보듯 그들 마음 가까이 가보려고 합니다. 더 늦기 전에요. 청춘에만 갇혀서는 또 안되겠지요. 누구에게든 인생의 어느 시기를 통과하는 도중에 찾아오는 존재의 충만과 부재,달랠 길 없는 불안과 고독의 순간들을 어루만지는, 잡고 싶은 손 같은 작품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어느 날 불현듯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기도 하는 것처럼 세월이 흐른 후의 어느 날 다시 한번 찾아 읽는 그때도 마음이 흔들리는 그런 소설로 탄생하기를요.바흐는 가까운 사람들이 멀어져가도 욕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로스트로포비치는 슬픔에 빠진 사람들을 위해 연주한다고 말했지요. 이번 소설에 바라는 내 마음도 .. 2014. 5. 26.
인디자인 [격자 생성] 인디자인 격자 생성 책에서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요소는 가독성이라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내용 텍스트들은 일정한 시작점과 줄간격을 주면 가독성이 더 높아지는데, 인디자인에서는 격자를 설정해주어 모든페이지에 자동으로 적용시킬 수 있는 기능이 있다. 1. ctrl + k 환경설정 창을 연 후, 시작 폰트 크기를 정하여 시작점을 정하고 위쪽부터 시작하니까 기준은 '페이지 위쪽'. 간격은 줄간격인데 '15pt'로 맞추어 보겠다. 하단에 밑줄친곳을 설정하고 확인을 누른다. 2. 그러면 하단처럼 기준선 격자가 생기게 된다. 3. 기준선 격자를 끄려면? ctrl + alt + ' (따옴표)기준선 격자를 보려면? ctrl + alt + ' (따옴표)이렇게 격자를 통일해준다면 줄간격이 일정해지고 책의 가.. 2014. 5. 20.
인디자인 [목차만들기] 인디자인에서 목차 만들기 인디자인은 주로 책을 만드는 편집 프로그램이다. 그렇기 때문에 목차나 차례에 일일이 페이지넘버나 텍스트를 넣어주지않아도 자동으로 목차를 불러들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능이 있다. 간편할 뿐만 아니라 정확하다. 일일이 목차를 입력하다가는 오탈자가 생길 확률이 더 높을 수 있다. 참고로 목차는 편집 마지막 단계에 작업해주는게 좋다. 지금 설명하는 방법대로 목차를 생성하면 목차 업데이트시 자동으로 내용이 수정되기는 하나, 내지가 너무 미완인 상태에서 목차를 만든다는 것은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단 설명에서도 내지 편집이 어느정도 완성이 되었다는 가정하에 목차 페이지를 만들어 보겠다. 1. 창 -> 스타일 -> 단락스타일 (F11) 을 클릭하여 단락스타일 창을 연다. 새로운 .. 2014. 5. 20.
인디자인 [페이지 설정] 인디자인 페이지 넘버 자동으로 입력하기 인디자인은 주로 책 같은 편집물을 만들 때 사용하는 어도비사 디자인 프로그램이다. 인디자인으로 책을 만들 경우 페이지 넘버를 일일이 지정해주지 않아도 마스터 페이지에서 페이지 넘버를 모든 페이지에 자동으로 입력시킬 수 있다. 1. 페이지 창을 켜고(F12) 상단에 보이는 마스터페이지를 더블클릭하여 선택한다. 2. 마스터페이지를 더블 클릭하면 마스터페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마스터페이지에서 페이지 넘버를 넣고 싶은 위치에 텍스트 박스를 만들어준다. 3. 텍스트 박스 내 커서가 깜빡이는 상태에서 Alt + Ctrl + Shift + N 을 눌러준다. 그럼 대문자 A 텍스트가 생기고 그 박스를 그대로 동일 라인에 복사(선택+Alt + Ctrl + Shift누르며 원하는 위.. 2014. 5. 17.
코스모스3화 [내셔널지오그래픽] 내셔널지오그래픽ㅣ 코스모스 3화 ㅣ 2014 코스모스 3화는 근대 과학의 시작을 풀어낸다. 인간의 패턴인식 능력으로 인해 혜성을 발견하고 해석하며 내용을 알려준다.17세기, 1600년대 인간은 혜성을 어떻게 해석했는지, 그 혜성은 누가 연구하였고 무엇을 발견하여 결국 오늘날 인공위성을 쏘아올리게 된 경위까지 아주 신비로운 내용을 들려준다. 패턴인식능력 : 혜성을 인지한 인간 미셸 루트번스타인과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부부의 유명한 책 에서는 "패턴을 알아낸다는 것은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상하는 것이다. 패턴인식능력은 예측과 기대형성능력의 기초가 된다" 라고 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새로운 아이디어도 패턴인식에서부터 시작했고, 벽에 낀 얼룩이나 종류가 다른 돌들이 만들어내는 문양속에서 하나의 장면을 .. 2014. 4. 13.
[사랑의 기초] 정이현 사랑의 기초, 연인들 ㅣ 정이현 ㅣ 톨 사랑이 아닌 연애 정이현 소설은 들뜬 상상을 필요로 하지않고 무던히 읽히는 책이라 좋다. 더욱이 중요한건 소설이라 하기엔 조미료 하나가 빠진듯한 맛없는 그 이야기가 내 이야기와 흡사하다는 것이다. 평범한 일상 속 군데군데에서 공감을 끄집어내보이겠다는 다짐을 한듯 또한 정이현스러운 것 같다. 진짜 사랑을 다룬게 아니라 진짜 연애를 다룬 이야기! 사랑과 연애의 공존함이 이토록 어려운지 알아버린 현재, 보편적인 연애란것에 아무리 쥐고 쥐어도 힘이들어가지않는 허무함을 느끼며. ㅡ 다 잊었대도, 없었던 일이 될 수 없는 일이 있다 ㅡ 세상 밖으로 사라질 수 없다면 언젠간 눈물을 그치고 고개를 들어야 했다. ㅡ 그녀는 휴대전화의 전원 버튼을 눌러 껐다. 하루만에 전화기를 켰을.. 2014. 3. 26.
코스모스1화 [내셔널지오그래픽] 내셔널지오그래픽ㅣ 코스모스 1화 ㅣ 2014 과학계의 강력한 다큐, 진정한 대작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과학 다큐! 총 13부작 제작비만 450억원, 34년만에 21세기 버전 코스모스가 재 탄생했다. 천체 물리학자 칼세이건에 이어서 천문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이 진행을 맡았고, 전 세계 180개국 동시 방영을 한다고 한다. 원작인 칼세이건의 책 [코스모스]는 과학계의 입문서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명성이 자자하다. 과학 교과서보다 더 리얼하다 오바마 대통령은"우리는 언제나 더 큰 꿈을 꾸고 더 멀리 나아가는데 두려움이 없었다. 이것은 바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에서 비롯된 탐구정신이다"라며 추천영상을 보냈다. 생명공학과 전공 공부를 할때 대학교재를 아무리 읽어도 그 복잡한 생물 기작을 이해하는건 쉽지 .. 2014. 3. 18.
굿바이, 철도원 [장인정신이 담긴 일본영화] 일본영화나 드라마, 만화책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일본 문화 콘텐츠에서 주로 나타나는 특유의 이미지를 좋아하기 때문인데, '장인정신', '소박함 속의 행복', '여유'같은 것이 그렇다.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일지도 모르지만, 왠지 모르게 그런 일본의 문화는 어릴때부터 좋아했다. 특히, 일본 영화나 드라마 중 장인정신을 다룬 것들은 늘 가슴깊이 남았던 것 같다. 대부분 누군가 알아주지 않아도, 어떠한 역경이 생겨도, 묵묵하게 자신의 업을 지키는 모습이 소박한 영상으로 다루어진다. 장인정신을 보여주는 영화를 소개하려고 하는데, , 이다. 철도원의 다카쿠라켄 VS 굿바이의 모토키 마사히로 철도원 "쓸쓸한 기분이예요?" -유키코"가슴이 텅빈 기분이야." -오토"그래도 추억은 남았잖아요. 즐거웠던 추억 말이예요.".. 2014. 3. 13.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ㅣ 괴테 ㅣ 민음사 전반부, 행복한 베르테르 "신께서 성자들에게 베풀어주신 것 같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로테를 사랑하게 된 베르테르. 지나치게 들뜬 모습이, '이 사람 지금 행복해서 미칠 지경이구나' 그 설레임이 소설 전반부에 전체적으로 묻어있다. 환희에 찬 설레임과 약간은 호들갑(?) 스러움이 '저렇게 좋기만은 할 수 없을텐데,', 하는 불안한 마음까지 들기도하고.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괴테가 25의 나이에 단기간에 완성한 작품이라 하는데, 젊은 나이에 쓴 작품이라서 젊고 순수한 열정이 많이 느껴지는듯 하다. 전지적 시점이라 그런지, 어떤때는 베르테르의 지나친 사랑에 집착처럼(?) 느껴지기 까지했다 . 이미 약혼자가 있는 로테에게 감히, 행동으로 사랑을 표현할 수 없었으.. 2014. 3. 8.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구파도]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ㅣ 구파도 가진동(커징텅), 천옌시(션자이) You are the apple of my eye 넌 아주 소중한 사람이야 "You are the apple of my eye"라는 문장은 주로 소중한 사람을 표현할때 쓰는 표현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사람. 이보영씨와 지성씨가 청첩장에 이 문구를 넣어서 화재가 되기도 했었다. 두 분은 를 좋아한다고 한다. 감동을 더하는 OST , Michelle Chen , Hu Xia 스.포.주.의. 책 낙서: 션자이, 잘난척만 안한다면 정말 귀여울텐데 말이지. 커징텅의 친구들은 모범생 션자이를 모두 좋아한다. 커징텅만은 여자한테는 관심없는 듯 남자아이들끼리 유치하게 장난치는 것만 좋아한다. 그러던 어느.. 2014. 3. 6.
노예12년 [스티브 맥퀸] 노예12년 ㅣ 스티브 맥퀸 ㅣ 2014출연: 치웨텔 에지오포(솔로몬 노섭), 마이클 패스벤서(에드윈 엡스), 베네딕트 컴버배치(포드), 브래드 피트(베스) '헝거'와 '셰임'의 연출을 맡았던 스티브 맥퀸이 연출한 노예12년은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작품이다. 브래드 피트가 만든 제작사 플랜비의 작품으로 브래드피트는 제작은 물론이고 영화에도 조연으로 출연해 감독과 배우를 지원했다고 한다. 1800년대 남북전쟁, 링컨, 그리고 노예제의 철폐에 이르기까지 파란만장했던1800년대 미국의 역사! 1863년 1월 1일 링컨 대통령이 노예해방을 선언하기 전까지 수많은 일들이 있었었다. 1700년대 후반, 반 노예제 모임이 처음 필라델피아에서 만들어지면서 17.. 2014. 3. 3.
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 [무라카미 하루키] 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ㅣ 무라카미 하루키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에서 조지아 오키프가 등장한다. 하루키가 파인애플을 보고 조지아 오키프를 연상하고, 조지아 오키프가 끝까지 파인애플 그림을 그리지 않은 일화를 들려주는데 그 일화 덕분에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조지아 오키프 작품을 보았을때 알아볼 수 있었다. 꽃을 그린 20세기 여류화가 조지아 오키프 20세기 미국 미술사에서 가장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모더니즘 화풍의 여류화가, 조지아 오키프 그녀는 꽃과 사막을 그렸다. 당시 미국 미술계는 남성들의 독무대였고, 무언가 사회적이고 모더니티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꽃을 그린다는 것은 심지어 비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서부의 한갓진 곳에서 아.. 2014.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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