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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3

고레에다 히로카즈 [걸어도걸어도] 걸어도 걸어도 ㅣ 감독 : 고레에다 히로카즈 ㅣ 2014 출연: 아베 히로시(료타), 나츠카와 유이(유카리), 키키 키린(토시코) 불편한 진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세번째 영화 , 다음이다. 에서 그의 영화가 좋아졌다. 이동진 평론가는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에 대해서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내러티브를 격력하게 뒤흔드는 대신 조용히 마음의 골짜기를 판다. 이 영화의 대사는 거의 대부분 간접화법으로 에둘러 가지만, 어김없이 과녁에 적중한다. 인물의 입을 통해 발화되는 모든 대사들은 언제나 들리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말을 한다." 라고 말했는데 나도 이점에서 가장 큰 매력을 느꼈다. 짧은 발화는 언제나 들리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말을 한다는것. 두 영화에서 짧은 발화는 많은 것을 짐작하게하고 생각하게 만들었으니.. 2014. 8. 12.
릴리슈슈의 모든것 [이와이 슌지] 릴리슈슈의 모든것 ㅣ 감독 : 이와이슌지 ㅣ 2001출연: 이치하라 하야토(하스미 유이치), 오시나리 슈고(호시노 슈스케) 어두움의 끝 이와이슌지의 작품이라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어둡다. , 와는 상극이고 보다는 몰입감있다. 나는 사춘기를 다 지나고 보았지만 사춘기때 이 영화를 봤다면 어땠을까.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은 생각들을 많이 하지 않았을까. 누군가의 추천으로 본 영화인데, 추천해준 사람이 기억에 없다. 하스미유이치(이치하라 하야토):1999년 9월1일 그날을 경계로 세계는 잿빛이 되었다. 하스미유이치(이치하라 하야토):추락한다! 추락한다! 영원의 고리속에 끝없이 추락한다.누군가 날 구해줘 누군가 여기서 날 데려가줘 타카오 타비토(오사와 타카오): '우리에게는 자연의 낙원일지 모르지만 거기에 살고.. 2014. 8. 3.
굿바이, 철도원 [장인정신이 담긴 일본영화] 일본영화나 드라마, 만화책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일본 문화 콘텐츠에서 주로 나타나는 특유의 이미지를 좋아하기 때문인데, '장인정신', '소박함 속의 행복', '여유'같은 것이 그렇다.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일지도 모르지만, 왠지 모르게 그런 일본의 문화는 어릴때부터 좋아했다. 특히, 일본 영화나 드라마 중 장인정신을 다룬 것들은 늘 가슴깊이 남았던 것 같다. 대부분 누군가 알아주지 않아도, 어떠한 역경이 생겨도, 묵묵하게 자신의 업을 지키는 모습이 소박한 영상으로 다루어진다. 장인정신을 보여주는 영화를 소개하려고 하는데, , 이다. 철도원의 다카쿠라켄 VS 굿바이의 모토키 마사히로 철도원 "쓸쓸한 기분이예요?" -유키코"가슴이 텅빈 기분이야." -오토"그래도 추억은 남았잖아요. 즐거웠던 추억 말이예요.".. 201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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