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밀란쿤데라1 무의미의 축제 [밀란쿤데라] 무의미의 축제 ㅣ 밀란쿤데라 ㅣ 민음사 무의미를 말한다는 것 밀란쿤데라 작품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후로 두번째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내 마음을 동요하게 만들었을 정도로 손에 꼽는, 좋아하는 소설 중 하나이다. 그걸 읽을 당시 나는 테레자쪽에 애정이 갔기때문에 가벼움보다는 무거움에 더 치중되었던듯하다. 왜냐하면,, 가벼움과 무의미, 농담등을 다루는 이 무의미의 축제가 처음에는 다소 낯설었기 때문. 빨간책방에서 이동진평론가와 김중혁 작가는 밀란쿤데라작품은 서로 제목을 바꿔놓아도 별 무리없을 정도로 밀란쿤데라가 전하는 강렬한 하나의 메세지가 있다고 했지만, 나는 밀란쿤데라의 전작들보다 먼저 우디앨런 영화 [환상의 그대]가 떠올랐다. 아직 내가 젊은 나이라서 그런걸까?무의미라는 말이 .. 2015. 1.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