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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쓰거나 글을 쓸 때 은근히 헷갈려서 검색해보게 되는 맞춤법이 있다. 바로 '금세' or '금새' 이라는 부사이다.
1. '금새' vs '금세'
정답은 '금세' 이다.
- 금세 O
- 금새 X
'금세'는 지금 바로. ‘금시에’가 줄어든 말로 구어체에서 많이 사용된다.
(예시)
소문이 금세 퍼졌다. |
금세 일을 끝났다. |
약을 먹은 효과가 금세 나타났다. |
현대 국어 ‘금세’의 옛말인 ‘금시에’는 19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금시에’는 한자어 ‘今時’에 처격 조사 ‘에’가 결합한 것이다.
19세기 이후 제2음절과 제3음절이 축약되어 ‘금세’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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