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자인 ['패키지' 링크파일과 글꼴 모아주기]

인디자인 패키지  

인디자인은 주로 책을 만드는 편집 프로그램이다. 그렇기에 한 파일 내에 들어가는 사진, 일러스트, 글꼴 파일의 양이 많을 수 밖에 없다. 또한 그 모든 관련 파일을 한데 모아 관리하기 쉽지 않다. 링크된 사진이나 포토샵 파일 하나만 누락되어도 나중에 찾아서 다시 재링크 시키려면 그것도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이럴때를 대비해 인디자인의 매우 유용한 기능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패키지기능이다. 한 파일 내에 링크된 모든 사진, 포토샵, 글꼴등을 한데모아 한 폴더로 생성시킨다. 그리하여 링크 오류 횟수를 줄일 수 있다. 뿐만아니라, 패키지로 생성된 폴더에는 지침서가 생성되는데 글꼴, 링크 및 이미지, 색상 및 잉크, 인쇄 설정, 외부 플러그인에 관련된 정보를 텍스트로 제공한다.

*단, 일러스트 파일(.ai/.eps)은100%완벽한 패키징을 못해줄 수 있으니 주의하자!

인디자인 패키지 하는 방법  

1. 인디자인 메뉴에서 파일 -> 패키지를 클릭하면 하단과 같은 창이 뜬다.

하단 내용에서 보이는 것처럼 글꼴, 링크 및 이미지, 색상 및 잉크, 인쇄 설정, 외부 플러그인에 관련된 정보를 한데 모아준다는것을 알 수 있다. 

2. 패키지를 클릭하면 하단 창이 뜬다. 계속을 클릭

3. 저장할 곳을 정하고 폴더명을 지정하여 패키지를 클릭한다. 여기서 하단 6개 체크박스가 있는데 보통 기본으로 위의 3개 부분이 체크되어있다. 별 일이없으면 기본대로 하면되지만, 숨겨져 있는 내용의 글꼴이나 링크까지 모아야하는 상황이라면 자세히 읽어보고 추가 체크해야한다. 

4. 패키지를 클릭하면 하단처럼 경고창이 뜬다. 이말은, 모아지는 글꼴이 유료이거나, 저작권에 걸려있다면 그 글꼴들은 패키지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이부분이 아쉬운 점이긴 한데, 유료서체를 사용했다면 따로 서체를 폴더내에 넣어줘야 추후에 글꼴이 설치되지 않은 pc에서 작업할 경우 글꼴 오류가 생기지 않을것이다. 

5. 크가 각각 폴더로 구분되어 모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